서울고법에 첫 부부 부장판사가 탄생해 법조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이태운(李太云·53)민사11부장과 전효숙(全孝淑·50·여)민사1부장. 이부장판사가 지난해 7월 서울고법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특허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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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고법 판사들은 이태운 변호사 부부의 한 직장 근무에 “부부가 함께 차관급인 고법부장판사가 되기도 어려운데 한 법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이같은 반응에 정작 이태운...
이태운 법원장을 비롯, 판사 8명을 포함한 고법 직원 60여명은 같은 색의 앞치마와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정성들여 김치를 버무렸다. 판사들은 여직원들에게 요령을 물어가며 코 끝에 땀이 맺히도록 김장을 담갔지만...
20일 오전 광주고등법원 이태운 법원장과 판사 8명 등을 포함해 직원 60여명은 법원 현관 앞에서 김치 담그기를 했다. 이들은 절인배추 700kg, 양념 300kg 등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물론 판사들은 김장에 참여한 법원...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부장판사, 특허법원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전 판사의 남편은 서울고법 이태운 부장판사로, 사상 첫 고법 부장판사 부부이기도 하다. 손봉석/기자 -ⓒ2001-2003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남편인 이태운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같이 일하는 부부판사이다. 전부장판사는 서울 가정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지난 2월 여성으로는 최초로 고등법원 형사부장이 되기도 했다. 전부장판사는 서울고법...
서울고법 이태운 부장판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전남 승주(52) △순천여고-이화여대 법대 △사시17회 △서울가정법원 판사 △서울민사.형사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앞서 광주고법 이태운 법원장과 판사 8명 등은 20일 법복을 벗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채 법원 현관 앞에서 소년소녀가장과 홀로사는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절인배추 700㎏ 등으로 김치 담그기 행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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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운 법원장과 판사 8명을 포함한 고법 직원 60여명은 서툰 솜씨지만 정성 들여 김치를 버무렸다. 광주고법 판사들은 이날 담근 김치 700㎏을 광주지역 소년소녀 가장 34가구와 동구 지산동 독거 노인 140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