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프 도이치 Gustav Deutsch

호퍼의 작품은 캔버스를 가득 채운 공간, 빛과 그림자 그리고 그 안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외로운 인간상을 조명해 현대인의 고독감과 상실감을 표현한다.오스트리아 태생의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은 영화에서...

"아주 느린 호흡의 영화인데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관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대된 구스타프 도이치(Gustav Deutsch) 감독은 영화 '우리가 사는 방법'상영이 끝난 뒤 열린 GV에서 관객들에게...

▲지난 12일 폐막한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2005의 최고상인 필름매체상에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의 오스트리아 영화 '세계의 거울, 영화'(Welt Spiegel, Kino)가 선정됐다. 비디오매체상은 마티아스 프리츠 감독의...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의 이 영화는 호퍼의 그림들 중 13점을 가져와서 이것을 셜리라는 가상의 배우의 삶에서 일어난 장면들로 설정했다. 이 전시에서는 그 그림들 중 ‘햇빛 속의 여인’을 볼 수 있다. 6 호퍼의 작품을...

오스트리아의 전방위 예술가인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이 영화적 구성의 작가라 불리는 에드워드 호퍼를 선택한 건 그런 점에서 당연해 보인다. 다양한 영화의 이미지를 연결해 원작의 감독들이 의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코세이지 등 영화계의 거장 감독들에게 영감을 줬다. 특히 오스트리아 출신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은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2013년)에서 ‘아침태양’을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낳았다. 이명옥 < 사비나미술관 관장 >

미국 화가 에드워드 호퍼의 13개 그림작품을 아주 세심하게 영상으로 재창작해 옮겨 놓은 이 영화는 오스트리아 영화감독 구스타프 도이치와 촬영감독 제르지 팔라즈의 작품이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들에는 현대...

그리고 이런 호퍼의 그림을 동경한 후대의 많은 작가들이 그를 오마주하거나 그의 스타일을 차용한 작품을 만들어냈는데,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의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Shirley: Visions of Reality, 2013)’이 가장...

구스타프 도이치(Gustav Deutsch·1952년~ )가 연출한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은 연극 배우인 셜리... 극작가이며 영화감독 엘리야 카잔(Elia Kazan·1909~2003년)의 이면이 비친다. 카잔은 1955년,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

영화의 기원과 이미지의 생명력 탐구에 몰두하고 있는 구스타프 도이치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1912년-1930년 오스트리아와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등에서 촬영된 기록영상을 통해 자본주의와 세계 대전, 파시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