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 1988년 4월 11일 서울 출생으로 중학교는 서울 광희중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장충고등학교에 진학하여 2학년 겨울방학때 강원체육고등학교로 전학하였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최무배의 제자로 격투기에 입문하였다. 2006년 고등학교 3학년 때인 만17세 무렵 레슬링에 입문하였는데, 입문한 그 해에 제31회 KBS배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후 전국 그래플링 선수권 대회에서 입상 및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만19세 때 프로 종합격투기에 입문하여 5연속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선수로서의 재능이 매우 어린 나이에 폭발적으로 나타나 큰 기대를 모았고, 한때 UFC 진출이 거론될 정도로 주목받았었다. 허나 전술한 5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고, 이후로는 초반의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해 금새 잊혀지고 말았다. 2008~2010년에는 군복무를 하였으며, 제대 이후에는 레전드 FC 소속으로 미들급 타이틀전을 포함하여 총 5경기를 치렀다. 데뷔 초에는 한국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체급이 제대로 구분되지 않아 무제한급이나 헤비급에서 활동하였으나 군 제대 이후로는 라이트헤비급이나 미들급으로 활동하고 있다. 격갤과 이종 앤디훅 까페 체육관 목격담에서는 비슷한 체급의 양동이나 명현만 임현규 김두환등 국내 최정상의 중량급 선수들도 양해준과 스파링에서는 레슬링에서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목격담이 여러차례 보이는데 이를 미루어보면 의외로 시합에서 제 기량을 100프로 못보여주는 타입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