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기섭 인물 프로필

2023-03-23

상이암(上耳岩) 휘돌아 장쾌하게 사라져가는 학 저물녘 텅빈 가을 뜨락 거닐다가 학이 드리운 봉황그림자 타고 훨훨 날아가는 사내. 툇마루에 남겨진 육신의 허물. 신기섭 시인·국제경제학박사 신기섭 <시인·국제경제학박사>

2015-12-03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故 신기섭 시인을 기리는 시 콘서트 <뒤늦은 대꾸>가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신기섭 시인은 등단한 그 해 겨울 스물여섯의 나이에...

2006-05-29

신기섭 시인 유고시집 된 첫 시집 첫 시집이 유고시집이 됐다.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나무도마'라는 인상적인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던 신기섭 시인의 시집 '분홍색 흐느낌'(문학동네)이 나왔다. 시인은 등단한 지...

2006-05-23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로 스물여섯살에 세상을 등진 신기섭 시인의 유고시집 '분홍색 흐느낌'(문학동네)이 출간됐다. 신 시인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나와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2017-11-05

11일에는 기형도, 진이정, 여림, 신기섭 등 요절 시인의 시로 이뤄진 연극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창작집단 상상두목)를 공연한다. 전시와 공연 관람료는 무료.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2017-06-05

이 공연은 기형도 이연주 진이정 여림 신기섭 시인 등의 시 작품을 바탕으로 삶을 재구성한 연극이다. 문화관 측은 “시에 치열하게 매달렸던 시인들의 청춘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면마다 요절한...

2006-05-26

[한겨레] 지난 연말 교통사고로 숨진 젊은 시인 신기섭(1979~2005)의 유고시집 <분홍색 흐느낌>이 나왔다. 지난해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나무도마>를 비롯해 생전에 발표한 20여 편과 미발표 및 습작품을 포함해 모두...

2005-12-12

시인 신기섭은 스물여섯 해를 살다 갔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박하고 단란한 삶을 꿈꾸었다. 그의 속에 들끓던 무수한 시들은 언어화되지 못했다. 대체 무엇을 잘못했다는 것일까.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수줍게 웃던...

2005-12-05

시인 신기섭(26)씨가 4일 교통사고로 타계했다. 경북 문경 출신으로 지난해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신씨는 올해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나무도마'가 당선돼 등단했다. 그동안 20여편의 시를...

2022-07-27

(주)뱅기노자 대표, 전직 교사 ▲신기섭 시인, 국제경제학박사 ▲김종규 여행 코디네이터 ▲이혜진 외수 한일교류 장학재단 이사 ▲박주한 자르떼 갤러리 메니저 ▲최보람 해병대 장교전역, 고려대 교육대학원생

신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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