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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서림 "38회 '詩가 있는 그림展'…올해는 나태주 시인과" (2024-12-17)
김성옥 대표는 "1987년부터 해마다 시를 그림으로 형상화한 전시로 올해 제 38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국민 시인' 나태주 시인의 시와 함께한다"며 "올해 팔순을 맞은 나태주 선생님께 올리는 축하와 축원의 뜻도 담았다”...
[문화산책―김성옥] ‘詩의 날’에 부쳐 (2004-11-02)
/시인이여,그대는 어둠을 거쳐서 한 시대의 새벽이 다시 오는 진리를 깨우치게 하라/그대는 외로운 이,가난한 이,그늘진 이,핍박받는 이,영원 쪽에 서서 일하는 이의 맹우(盟友)여야 한다. 김성옥(시인·서림화랑 대표)
절망속에서 희망을 찾아서 .. 김성옥 시집 '사람의 가을' (2003-03-07)
서림화랑의 대표인 김성옥 시인이 세번째 시집 "사람의 가을"(민음사,6천원)을펴냈다. 이번 시집은 삶과 사랑에 대해 깊이 느끼고 깨우쳐 가는 존재론적 성찰을 주로담고 있다. 특히 "무너지는 남자" "위기의 남자"등과 같은...
여류시인 14인의 시화전 (2006-01-10)
<인터뷰> 김성옥 /서림화랑 대표 이날 개막식에는 여류시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낭송하는 순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인들은 이번 전시회가 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시로 그린 그림·그림으로 쓴 詩…‘詩가 있는 그림전’ 어느덧 25돌 (2011-12-21)
그 자신 화랑주이자 시인이기도 한 김성옥 대표는 지난 1987년 화가들에게 평소 좋아하는 시를 그림으로 그리게 한 뒤 이를 모아 ‘시가 있는 그림전’을 열었다. 이 전시는 어느새 25회를 맞게 됐고, 이제 갤러리서림의...
[문화산책―김성옥] 李陸史의 십자가 (2004-09-07)
값진 일을 한 사람은 공적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십자가에 돌을 던진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가리기 위해 더 앞장서서 목소리를 높일지도 모른다. 김성옥(시인·서림화랑대표)
[문화산책―김성옥] 정명훈의 삽 (2004-07-13)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 보았다. 눈앞의 인기에만 연연하여 달콤한 사탕만을 외치지 말고 때로는 함께 땀을 흘리자며 삽을 던져주는 지도자는 없을까 하고. 김성옥(시인·서림화랑 대표)
[문화산책―김성옥] 예술로 가는 길 (2004-08-10)
바로 이 바탕에서 탈(脫)하는 것이 예술이다. 눈에 드러나는 기술적인 것만 생각하고 바탕을 무시한다면 좋은 작품,명작은 기대하기 어렵다. 김성옥(시인· 서림화랑 대표)
[문화산책―김성옥] 모마와 상상블루 (2004-11-30)
이토록 순수한 열정을 가진 소수의 누군가가 존재한다면 분명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밤 하늘에 빛나는 샛별 하나로 온 하늘이 아름다울 수 있듯이?. 김성옥(시인·서림화랑 대표)
[문화산책―김성옥] 마지막 수업 (2004-10-05)
한글날을 법정 공휴일로 정하여 그 날 하루만이라도 나랏말을 생각하자는 취지도 백 번 옳지만 강력한 문화정책,특히 학교 국어 교육의 정상화가 더 시급한 일이다. 김성옥(서림화랑 대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