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숙

축사에 나선 원로 서예가 규당 조종숙 선생은 “서예는 종착역도, 지름길도 없는 어려운 길"이라며 “추사 선생은 벼루 10개에 구멍을 낼 만큼 혹독한 수련을 통해 추사체를 완성해 후학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전시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우원식 국회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하석 박원규, 우산 송하경, 소헌 정도준, 무림 김영기, 규당 조종숙 서예가 등 각계에서 참여해 정치행정가에서...

원로 서예가 조종숙 작가와 전통 문인화를 계승하고 있는 김동애 작가가 첫 모녀전을 연다. '조종숙 김동애 모녀전'은 두 작가가 같은 듯하면서도 다른 두 분야에서 자신의 세계를 이룩해 합동 전시를 연다는 점에서...

조종숙 서예가는 "인터넷 시대에 밀려 몇 마디 문자나 메일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이 시대에 쉽게 볼 수 없는 정겹고 사랑과 희망을 실은 새해인사 글들이 담긴 아름다운 전시"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미술관과 이웃해 문인화의 대가로 꼽히는 민이식 작가의 연고제, 서예가 조수호 작가의 탐묵헌, 서예가 조종숙 작가와 현병찬 작가의 작업실과 전시실 등이 위치해 있다. 조종숙 작가의 전시실 글오름집은 때때로 지역...

김영삼 작 '바람불어 좋은날' 지난 2003년 현병찬 서예가의 '먹글이 있는집'과 조종숙 서예가 '먹향기나눔터', 민이식 문인화가의 '연고제' 등이 들어서면서 설촌이 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이 올해 꼬박 10년을 채웠다....

박서보 화백, 화가 고영훈, 서예가 조종숙, 현병찬, 공예가 양의숙씨 등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대화에서 우 지사는 "고 신철주 군수님께서 당초 계획하고 설촌한 예술인 마을의 건설 취지에 맞도록 조사 검토하여 약속을 잘...

세계서예비엔날레에서 서예가 이화자 씨(서울·79)가 그랑프리 상을 받았다. 단아한 서체로 묵의 향을 전하는... 그는 이미경∙조종숙∙김진화∙김단희∙박원규 선생으로부터 사사해 궁체의 고요하고 소박한 매력을 6여...

교수인 조종숙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세종한글큰뜻모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글서예에 일가를 이룬 후 후학 양성과 한글 서예 발전에 이바지하는 원로 서예가로 많은 이의 존경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올해 연합회는 제주작가상에 김지웅 서예가와 원로작가상에 임정택 서예가, 공로상은 조종숙 서예가를 수상자로 확정해 시상한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다음 달 8일 오후 5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리는 제1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