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종

감자꽃 장시종[(1949∼2019) 조치원읍 출생, 조치원에서 주로 활동했음. 1969년 구상의 추천을 받아 『현대시학』... 이 시에서도 시인은 그러한 마음으로 "감자꽃이 희끗희끗 피어 있"던 시절을 회상한다. "감자꽃이 희끗희끗...

기획특집에서는 장시종 시인의 작품 세계를 다뤘다. 장시종 시인은 1949년 조치원에서 태어나 1970년을 전후해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2019년 타계할 때까지 세종지역의 문학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또 이번 호에서는...

이렇게 너를 여기서 만나 반갑다고, 승객들은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조치원역 앞 허름한 막걸리 집에서 현지인 강금종 소설가와 장시종 시인을 불러내어 부어라 마셔라 어깨동무하고, 막걸리사발에 눈, 콧물이 다...

장시종 시인은 '바위솔'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그대가 없어도 살짝 그대 곁에 누워 본다 / 내 옆에 그대가 없어도 돌아누워 있는 그대를 본다 / 꽃나비가 날아와 앉았다 간 자리 / 팽팽한 꿈속에는 현실보다...

(조치원읍 새내로 101 건물 3층·☏044-862-5647)'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는 △소설가 김제영, 최광, 안휘, 김세인, 이길환 △아동문학가 김동훈 △시인 김상현,장시종,김백겸,이은봉 씨 등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문화제 마지막 순서로 이 지역 출신 장시종 시인의 '금강을 와서 보라'는 제목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조치원역에서 출발, 군민회관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연기군대책위는 24일 오후 헌법재판소...

60여명의 지역작가와 백수문학·세종문학·세종시마루·세종시인협회·한국문협세종시지회 발간 자료가 전시된다. 작고한 강금종·백용운·김제영·윤조병·장시종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작가...

이종숙 세종시낭송예술인협회 대표가 장시종 시인과 진영대 시인의 시낭송을 통해 시가 있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무대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치원문화통' 장석춘 대표는 "청춘조치원사업으로...

기획특집1에서는 장시종 시인의 '나에게 풀꽃이'와 최승자 시인의 '쓸쓸해서 머나먼'을, 기획특집2에선 이가희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장의 제4차 산업시대의 도래와 지식재산 스토리텔링' 글을 각각 수록했다. 아울러...

김동훈, 시인 김상현, 장시종 등의 작품은 물론 지난 10월 타계한 조치원 출신 원로 극작가 고(故) 윤조병의 유고집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44-862-5647)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