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선

23일 '『초록법설』의 봄' 행사에서 700여 년 세월의 나이테를 품고 있는 산황동 용뿔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홍일선 시인. [사진=최윤정] 고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3일 홍일선 시인의 시집 『초록법설』 출간 모꼬지...

초대 지회장으로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홍일선(72) 시인이 선출됐다. ㈔한국작가회의 경기지회는 지난 2일 수원시 인계동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회 창립대회'를 가졌다. 그간...

'어미닭님들' - 홍일선 시인 그 집 어미닭께서 염천을 큰 스승으로 모시고 열아흐레를 넘겨 장장 스무 하루 바랭이풀씨 한 톨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목하 묵언정진중이시온데 아하 바로 오늘은 줄탁동시 거룩한 시간...

오늘(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24회에서는 △가화맛사성-천년초 밀면(고양 행주여행밀면) △人스타열전-39세 주부 기적의 홈트레이닝 비법 △나PD 혼자 간다-베트남 나트랑 △수상한 가족-농민시인 홍일선·임은희...

오늘(2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124회에서는 △가화맛사성-천년초 밀면(고양 행주여행밀면) △人스타열전-39세 주부 기적의 홈트레이닝 비법 △나PD 혼자 간다-베트남 나트랑 △수상한 가족-농민시인 홍일선·임은희...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홍일선 시인의 ‘닭님들’ 홍일선 시인은 지금 여주군 점동면 도리마을 중근이봉 자락 3000평 대지에 있는 외딴 집에서 700여 마리의 닭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가 ‘닭님’이라고 부르는 이 닭들은...

농부야말로 진정한 시인이라고 생각했던 홍일선 씨는 10년 전 이곳에 자리 잡았다. 시인에서 닭들의 아버지가 된 홍일선 씨의 이야기는 9일 오후 8시 2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홍일선 시인은 날마다 밤마다 여강의 통곡소리를 들으며 함께 울었다. 절망과 분노와 자괴감으로 아프고 또 아팠다. 시인의 몸무게가 6㎏이나 빠졌다. 자연농법으로 기른 콩으로 쑨 메주가 걸려 있는 홍일선 시인의 강변...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홍일선 시인이 권하는 인생 2막 Tip 1. 늘 자연과 가까이 : 홍 시인은 자연 속에서 사는 것만큼 풍요로운 삶도 없다고 말한다. 700여마리 닭과 숲을 거닐고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면 몸도...

토종닭을 키우며 농업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는 시인 홍일선씨. “농업은 과학이나 기술이 아니라 위대한 철학입니다. ” 글을 쓰려고 귀촌했다가 토종닭을 키우는 농부가 된 시인이 이제는 농업 철학 전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