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박정숙의 직업은 시인입니다.

시인 박정숙 프로필

2025-08-01

비록 빈 주머니일지라도 주먹을 펴면 그 안에 따스하게 숨어있는 사랑이 있습니다 박정숙 시인은 자신은 시인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통증일기>에 담은 한편 한편의 글은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감정들을 걸러내고 또...

2025-07-24

인터뷰 중 미소를 짓는 박정숙 시인. 사진 김소영 시를 쓴 지 50년 만에 첫 시집 「통증일기」를 냈다. 60대 장애여성, 시인 박정숙. 혼자 쓰던 습작 700편을 추려 76편을 실었다. 정숙은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저 몸으로 학교...

2025-07-24

지난주 세상은 모르고 우리만 아는 시인이 한 명 탄생했다. 박정숙의 <통증일기>(끌레마). 몇몇 평론가와 문학 출판사 쪽을 뚫어보려고 했으나, 나로서는 좋은 시가 어떤 것인지를 모르니 그들이 허락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2025-07-23

박 정 숙 전기가 필요 없던 천연 바위 서빙고는 유지가 어려워 백 년 전에 해체되었다지 그 얼음 한여름에도... 시인은 '그 얼음 한여름에도 먹던 사람들 모두 사라지고' 말이 먹고 쉬던 '말죽거리도 말 한 마리 보이지 않...

2025-07-11

임재희/민음사/1만7천원 통증일기 "배제와 차별, 학대와 혐오가 만연한 세상에 살아남은 생존자, 나는 60대 장애 여성"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박정숙 시인. 중증장애인으로서 숨고 도망치는 대신 드러내고...

2025-07-24

지난 17일 열린 북콘서트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정숙 시인. 사진 김소영 - 노들야학서 느낀 이상한 기쁨 "대학 안 가도 시 쓸 수 있구나" 정숙은 "은둔 시인"이 됐다. 혼자 쓰는 다음 카페에 시를 올렸다. 그렇게 쓴 시가...

2025-07-09

" (홍은전 작가, 기록활동가) "배제와 차별, 학대와 혐오가 만연한 세상에 살아남은 생존자, 나는 60대 장애 여성"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박정숙 시인. 중증장애인으로서 존재를 드러내고 투쟁하는 삶을 선택해 온...

2025-07-11

"배제와 차별, 학대와 혐오가 만연한 세상에 살아남은 생존자, 나는 60대 장애 여성"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는 박정숙 시인. 중증장애인으로서 숨고 도망치는 대신 드러내고 투쟁하는 삶을 선택해 온 자신의 여정을...

2025-06-15

( 박정숙 시인 '자존심' 전문) ◇ 조승래 시인은 한국타이어 상무이사, 단국대학교 상경대 겸임교수(경영학박사)를 했고,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이사, 계간문예작가회 부회장, 시향문학회, 시와시학 문인회 회장으로...

2024-01-23

바닦이 닳은 신발은 말의 편자를 갈듯이 굽갈이를 하는데, '수고로이 나를 지고 다녔던 나의 신발들'이 '나의 무게 혼자서 감당하다가' 세월을 다 감당하지 못해 '수선함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박정숙 시인은 발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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