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

'(사랑은 달아서 끈적한 것 '인트로' 중에서) 이외수, 박민규 등과 함께 이제는 한국 문단에 몇 남아 있지 않은 '괴짜 소설가' 중의 한 명으로 꼽히는 박상(45)은 다른 (괴짜) 작가에 비해 일반인들에게 덜 알려져 있다. 2014년...

네 명의 소설가(정이현·박성원·이기호·박상)가 라면에 얽힌 추억의 이야기들을 유머와 개성이 어우러지는 문장들로 생생하게 그려 냈다. 네 명의 칼럼니스트(박영택·양세욱·표정훈·이은희)가 라면에 얽힌 역사와...

첫 소설집 '이원식 씨의 타격폼'(이룸)을 출간한 소설가 박상 씨. 2009.9.2 mihye@yna.co.kr

박상 소설가에게 고정 독자가 꽤 있지 않나요? 특유의 B급 정서를 좋아하는, 그런 독자요. 없어요. (웃음) B급 하면, 주성치가 떠오르는데요. 주성치 좋아하세요? 네. 제가 좋아하는 개그가 딱 주성치 식의 개그인데요. 전...

김경주 시인의 연출로 진행되는 ‘2009 예장 문학 콘서트―빗방울처럼’은 팝핀댄스와 시극으로 문을 열고 소설가 박상 윤이형의 퍼포먼스 ‘빗속의 프러포즈’와 함께 소설을 낭독한다. 조연호 시인이 인도 전통악기...

인간만이 즐길 수 있는 ‘읽기의 유흥’, 현실에서 벗어난 이야기 놀이가 소설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박상 작가는 소설가가 과학자나 철학가자 아니고 예술가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신간 ‘복소풍 요리사의 서정’은...

" 소설가 박상(39)씨가 '록' 정신으로 집필한 신작 장편 '15번 진짜 안 와'를 펴냈다. 제목은 소설 속 주인공인 기타리스트 '고남일'이 15번 버스를 기다리며 쓴 곡 '15번 조낸 안 와'를 순화시킨 표현이다. "아무리 기다리고...

첫 소설집 '이원식 씨의 타격폼'(이룸)을 출간한 소설가 박상 씨. 2009.9.2 mihye@yna.co.kr

첫 소설집 '이원식 씨의 타격폼'(이룸)을 출간한 소설가 박상 씨. 2009.9.2 mihye@yna.co.kr

첫 소설집 '이원식 씨의 타격폼'(이룸)을 출간한 소설가 박상 씨. 2009.9.2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