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시인의 시 '눈에 밟힌다는 말'에서 시적 화자의 눈에 밟히는 사람은 왠지 자식은 아닌 것 같다. '보릿대에 기대어/ 당신의 안부를 묻고 싶은 오후'라고 한다. 안부를 묻고 싶은 그 마음을 누르고 또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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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및 수상제1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시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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