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철

'퇴직 후' - 윤재철 시인 내가 외로운 것은 단지 혼자 있어서가 아니라 메마른 손바닥 헐거워진 손 잃어버린 하루의 노동 때문 아침이면 밖에 나가 일하다가 저녁이면 돌아와 식구들 함께 둘러앉는 일상의 노동과 식탁 이제...

쪼그리고 앉아 내일 가족들이 신을 신발을 정리하는 밤이면 윤재철 시인의 이 시가 생각난다. 낡은 신발마저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마음은 이 시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100년 넘게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고, 돈을 싸들고...

오장환문학상 수상자 윤재철 시인 (서울=연합뉴스) 12일 제6회 오장환문학상에 선정된 윤재철 시인. 2013.8.12 << 실천문학사 제공 >> photo@yna.co.kr 제6회 오장환문학상에 윤재철(60) 시인의 시집 '거꾸로 가자'가...

제6회 오장환 문학상에 윤재철 시인의 '거꾸로 가자'가 선정됐다. 윤 시인의 수상 시집 '거꾸로 가자'는 오장환의 시 정신에 육박할 만한 변방의 정서를 가창력 있는 솜씨로 소화해 낸점이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충청일보 박병훈기자] 6회 오장환 문학상에 윤재철 시인(60·사진)의 시집 '거꾸로 가자'가 선정됐다. 시집 '거꾸로 가자'는 오장환의 시 정신에 육박할 만한 변방의 정서를 가창력 있는 솜씨로 육화해 내고 있다....

실천문학사와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주관한 '제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윤재철(61·사진) 시인이 뽑혔다. 수상시집은 '거꾸로 가자'(삶창 刊)이다. 심사위원인 김사인 시인(동덕여대 교수)은 "오장환의 시 정신에...

= 실천문학사와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주관한 '제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윤재철(61) 시인이 뽑혔다. 수상시집은 '거꾸로 가자'(삶창 刊)이다. 심사위원인 김사인 시인(동덕여대 교수)은 "오장환의 시 정신에...

[한겨레] 윤재철(사진) 시인이 12일 실천문학사가 주관하는 ‘제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시집 <거꾸로 가자>. 상금은 1천만원이며 시상식은 10월11일 오후 4시 청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 12일 실천문학사와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주관한 '제6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로 윤재철(61·사진) 시인이 뽑혔다. 수상시집은 '거꾸로 가자'(삶창 刊)이다. 2013.08.12. (사진=보은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서울=연합뉴스) 12일 제6회 오장환문학상에 선정된 윤재철 시인. 2013.8.12 << 실천문학사 제공 >>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