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주

<오늘의 작가 신옥주 전-평창동 김종영미술관> 두껍고 육중한 철판을 자르고 휘어서 평면과 입체, 직선과 곡선, 안과 밖을 넘나들며 새로운 공간을 선보여온 조각가 신옥주가 김종영미술관의 ‘오늘의 작가’로 선정돼...

김정희, 박일순, 신옥주, 이경희 등 4인의 중견 여성 조각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를 기획한 박춘호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은 “김종영 미술관 개관 20주년인 2022년 첫 전시로 네 분의 여성 중진 조각가를 초대했다. 한국...

개인전을 열고 있는 중견조각가 이길래와 신옥주는 조각이 숙명처럼 안고 있던 중량감의 한계를 뛰어넘어 공간감을 확보하고 여백의 미를 보인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파이프로 만든 소나무 벽화=이길래 조각전이...

조각가 신옥주(54)의 문을 열기 위한 몸부림이 김종영미술관에서 ‘2008 오늘의 작가-신옥주:지혜의 문’이란 제목으로 5월15일까지 선보인다. 평면 철판에서 자른 종이처럼 죽죽 뽑아낸 평행선들. 며칠을 달군 뒤 벌리고...

▲조각전문 김종영미술관이 올해 '오늘의 작가'로 선정한 조각가 신옥주(54)의 개인전이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신옥주는 철판을 자르고 열을 가해 직선과 곡선이 교차한 조각들을 선보여왔는데...

예술회관 마당의 조각품은 신옥주 조각가의 작품이다. 그는 크고 두꺼운 철판을 오려서 평면과 입체, 안과 밖의 구분을 없애고 새로운 열린 공간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하지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했던가....

기존의 개웅소공원을 새롭게 꾸민 개봉동과 장미 공원에는 박정환·신옥주 부부 조각가가 제작한 가로, 세로 각 160㎝의 시비가 설치됐고, 1400그루의 장미가 식재됐다. 10일에는 문학계 인사와 유가족, 지역주민들이...

개웅소공원을 새롭게 꾸며 장미 1400여 그루를 심고 박정환 신옥주 부부 조각가가 제작한 시비를 설치했다. 지명위원회에서 주민들 뜻을 반영, 시인의 작품에서 착안한 공원 이름을 정했다. 10일 시비 제막식에는 김병익...

선보여온 조각가 신옥주가 김종영미술관의 `오늘의 작가`로 선정돼 개인전을 연다. 김종영미술관의 `오늘의 작가`제도는 후학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지녔던 고(故) 우성 김종영 선생의 뜻을 기려 김종영미술관이...

미술학박사 윤난지씨가 발제를 맡고 조각가 류종민, 신옥주, 양희태, 건축가 최영집씨 등이 연사로 나선다. 지난 1963년 서울대 조소과 출신 조각가들인 김봉구, 신석필, 황교영씨 등 6명이 주축이 돼 결성된 낙우조각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