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근

고토 고지 수석 코치가 타격코치를 겸하고 조중근 타격보조코치, 김지용·가득염 투수코치, 조인성... “주축 선수들에게 야구장에서 인상 쓰지 말자고 했다. 그래야 젊은 선수들도 눈치를 보지 않는다. 팀 분위기가 안...

또 가득염(불펜)·조중근(타격 보조)·김재현(주루)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고, 이영수·박정배 코치가 2군으로... 어설프게 야구하는 선수는 쓰지 않겠다"며 "두산의 상징인 '허슬 두'는 '포기하지 않고, 끈끈하고, 상대가...

【서울=뉴시스】 ▲조중근(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씨 외조모상= 17일 오후 2시35분 인천 남동구 길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 19일 오전 6시. 032-472-0871

[김혜진 인턴기자] 넥센 히어로즈 소속 야구선수 조중근이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조중근은 7월11일 새벽께 목동구장을 출발, 인천의 집으로 자신의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야수에 김동건, 김태균, 정근우, 외야에 조영훈, 조중근, 포수에 송산, 정상호 등도 당시 멤버다. 이들은 2000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제19회 IBAF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과 만나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경기 전 고토 고지 수석 겸 타격 코치, 조중근 타격 보조 코치, 김지용·가득염 투수 코치, 조인성 배터리... 조 대행은 "고참급 선수들에게 '야구장에서 인상쓰지 말라'고 전했고, 힘든 일이 있겠지만 야구장에서만큼은...

조중근은 "kt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야구에 대한 욕심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제가 앞선 것은 연차일 뿐 동등한 자세로 똑같이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조중근은 "넥센에서는 사실상 기회를 거의 못받을 것이라고...

넥센에서 트레이드 형식으로 팀을 옮겼던 조중근은 2014시즌부터 kt에서 선수로 야구를 계속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중순부터는 줄곧 2군에 머물렀다. 올 시즌 1군 경기에는 25번 출전해 타율 0.222(36타수 8안타)...

1군은 조성환 감독대행을 중심으로 고토 고지 수석 겸 타격코치, 조중근 타격보조코치, 김지용·가득염... 조만간 팬들도 포기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아서 선수들에게 야구장에서 플레이에 진심을 담자고 했다....

일반인도 견디기 힘든 생활이지만 조중근은 긍정적 태도를 보이며 어엿한 프로야구 선수로 살아가고 있다.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요. 그저 '다른 선수들도 여름에는 힘들겠지'라고 생각해요. 땀이 많이 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