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송죽

박송죽 시인이 지난 14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여여선원에서 열린 '제8회 여산문학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여산문학상은 지역문인 발굴과 창작지원을 위해 여여선원 선원장 정여스님이 제정한...

부산 시단을 대표하는 여류시인 박송죽(미카엘라·81·부산 괴정본당)씨가 스무 번째 시집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은」(286쪽/1만2000원/동아기획)을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시인의 문학인생을 정리한 앨범이라 할...

부산가톨릭문인협회(회장 선용)는 제3회 부산가톨릭문학상 수상자로 장승재 시인과 박송죽 시인을 공동 선정했다. 6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장 시인은 시전집 '잃어버린 바다 다시 찾은 바다' 등을 냈고,78년...

(서울=聯合) 제2회 「부산여성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박송죽씨(55)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7시 부산의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열린다.

김창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낭송회 심사위원은 김천혜 부산대 명예교수, 박송죽 원로시인, 문인선 시낭송가, 차달숙 한국문학신문 본부장 등이 맡았다. 김임백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박송죽 시인은 세례의 추억을 '참으로 황홀한 기쁨으로 영혼이 눈뜨는 순간이었다'고 회상한다. 그러나 그 뒤 신앙생활은 가시밭길 위의 맨발이었다. 시집 식구들 눈치를 봐야 해 '선데이 신자'로 겨우 만족했다. 스승인...

박송죽(66·사진) 시인이 열두 번째 시집 '참으로 소중한 당신이 계시기에'(세종출판사 펴냄)를 냈다. "젊은 시절에는 욕심을 부려 어렵고 쉬운 시를 썼다. 그러나 이제 시는 내 작은 목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오륙도에 대해서는 김영준 박송죽 박응석 진경옥 시인이 썼다. 사화집의 제목 '자갈치 바다 한 쌈'은 김규태 시인의 시 '자갈치 시장' 중에서 '바다 한 쌈을 입에 가득 물고/ 술잔에 그득 담기는 삶의 빛깔'이라는 구절에서...

고운 최치원, 추사 김정희, <수상록>의 몽테뉴, 교황 프란치스코, 독립운동가 이회영, 고독한 사유의 농부 전우익과 문학평론가 김현, 시인 이재무와 함께 지역 문인으로 시인 박송죽, 시조시인 김두만, 기자 작가 최화수...

동시인 공재동, 시인 박송죽 김정자(평론가) 이해인(수녀), 국문학자 천두현, 한문학자 정경주, 어문학자 주상대, 한글학자 류영남, 언론인 최화웅 이문섭, 소설가 김상원, 수필가 정경수 황소지 박영란 김혜강 홍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