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릴 레머라이트

[동아일보] 노르웨이 출신의 미남 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45) 씨. 그는 지난해 세계 유수의 교향악단에서 가장 뜨겁게 러브콜을 받았던 세계 지휘계의 신성이다. 레머라이트 씨는 지난해 2월 와병 중인 라파엘 프뤼베크...

정명훈이 지휘하는 베토벤 교향곡 연주회, 구민회관 연주회 등으로 연초부터 화제를 뿌렸던 서울시향이 수석 객원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의 지휘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5만5000∼9만9000원/(02)501-7888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서울시향 시벨리우스 교향곡 연주회/2.16/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울시향 객원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 지휘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

오디션은 정씨와 부 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 번디트 웅그랑시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발하지 못한 악장 1명, 수석 11명, 부수석 6 명 등 직책 단원 18명과 바이올린 2명, 첼로 1명, 플루트...

서울시향의 수석 객원지휘자인 아릴 레머라이트 지휘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과 스트라빈스키의 발레음악 '불새',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바이올린 협연은 2002년 에이버리 피셔...

이번 공연 후 웅그랑시는 정명훈이 상임지휘자로 정식 부임해 실질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하는 내년 1월 전까지 서울시향의 오디션,트레이닝,연주회 등을 또다른 부지휘자인 아릴 레머라이트와 함께 맡게 된다....

타이 출신의 번디트 웅그랑시와 노르웨이 출신의 아릴 레머라이트라는 부지휘자를 좌우 날개로 달고 돌아온 정씨는 올 한해는 서울시향의 음악고문으로, 내년부터 2008년까지 3년 동안은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서...

한편 서울시는 이날 태국 지휘자 번디트 웅그랑시 씨와 노르웨이 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 씨를 서울시향 부지휘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6년 부지휘자 취임 전까지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노르웨이 출신 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의 지휘로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한 재키 씨는 섬세한 감수성과 집중력 있는 연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앙코르 곡으로 선택한 쇼팽의 ‘야상곡’은 로만...

2만∼7만원/(031)904-9168 ◆서울시향 시벨리우스 교향곡 연주회/2.16/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울시향 객원지휘자 아릴 레머라이트 지휘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2번’,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브루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