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새빛

주인공은 국악연주가 천새빛(19)군. 천군은 30년 넘게 국악기 개량과 연주에 매진해 온 천익창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천군은 23줄과 25줄 두 대의 가야금으로 구성된 '48현 개량 가야금'으로 파헬벨의 '캐논'을 멋지게...

천익창.천새빛이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운현궁 특설무대에 오른다. 1973년 가야금을 시작으로 개량 발전시킨 천익창의 개량국악기는 고음.명주.저음 등 3개의 창금을 비롯해 여러대가 있으며 모든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의 48현을 부드럽게 넘나들며 손가락을 놀리는 동영상의 주인공은 국악 연주가 천새빛(19) 군. 국악기 개량에 힘써온 ‘현대판 우륵’ 천익창(55) 씨의 아들이다. 이 연주를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발상에는...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 제1회 서울 가야금 경연대회에서 신설된 ‘창작’ 분야 중등부 대상은 천새빛군(15... 따라서 단순 선율만 내는 것이 아니라 화음 연주가 가능해진다. 천군은 두 손을 이용해 선율과 화음을 동시에...

윤씨는 “48현 개량 가야금으로 캐논 변주곡을 연주해 스타가 된 천새빛씨의 경우에서 보듯 아마추어 연주가들이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돼 국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서 “처음부터 정통 국악만을 강요하면...

연주가 끝나고 천익창, 천새빛 부자의 인터뷰를 했다. 먼저 천익창과의 인터뷰이다. - 국악은 어떻게 하게 됐나? "어렸을 때 안동에서 살았는데 시골이어서 국악은 몰랐고 피아노, 바이올린 등 서양 음악을 공부했습니다....

고리타분한 것으로만 여겨졌던 가야금의 연주가 지난4월28일부터 동영상을 타고 신세대를 파고들기 시작한 것. 10대 국악 천재, 천새빛(19)군이 23줄과 25줄, 2대의 개량 가야금을 타며 현란하게 뛰노는 손가락과 가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