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결혼한 작가 부부의 '자전거 허니문' 몸·눈·입으로 맛본 금수강산 언어 유희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사람이 바로 웹툰 작가 메가쇼킹만화가(본명 고필헌)이다. 별난 그가 이번엔 더 별난 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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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킹’ 만화가 고필헌(35)에 네티즌이 열광하는 이유다. 그의 만화가 가진 최고의 미덕은 ‘언어유희’다. 패러디와 반전이 뒤범벅된 그의 만화는 촌스럽기 ‘서울역에 그지없지만’, ‘염통이 쫄깃해질 정도’로...
[쿠키 문화]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번 빠지면 헤어날 수 없다는 평가를 받는 인터넷 만화가 메가쇼킹(33·본명 고필헌). 그는 무엇보다 한국인만이 이해하는 엽기 코드와 고도의 언어유희를 통해 독자를 웃지 않고는 못배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