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양 Kim Taeyang

종로와 광화문,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공간김태양 감독은 영화의 배경으로 종로와 광화문 일대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종로 일대가 서울의 가장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테크 빌딩부터 작은 상점...

▲ 2024 인천여성가족영화제 개막작을 선정된 김태양 감독의 '미망' 영화 포스터 /이미지제공=2024인천여성가족영화제 조직위원회 가족애와 인류 보편의 정서를 공유하는 특별한 영화축제 '2024 인천여성가족영화제'가...

오는 21일 개봉하는 미망은 길을 걷다 우연히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를 마주친 여자의 시간을 따라가는 광화문 로맨스로, 김태양 감독의 세 단편을 엮어 약 4년 만에 완성한 트릴로지 무비다. 영화는 여자와 남자의...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11월 3주차 신작으로 김태양 감독의 트릴로지 무비 '미망'을 21일 개봉한다. 런닝타임 92분의 '미망'(Mimang, 2023)은 약 4년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길을 걷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김태양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미망'은 거창한 사건 대신 서울 종로와 광화문 일대를 배경으로 사소하지만 변화하는 것(들)에 주목한다. 새롭게 무언가를 짓는 공사 현장과 자주 오가던 익숙한 건물이...

어느 날 길거리에서 이명하 배우를 우연히 만난 김태양 감독은 영화 속 남자와 여자처럼 한참 길을 거닐며 안부를 나누었다. 작별하기 아쉬운 목소리로 “영화 같이 찍어야지~” 라며 헤어진 뒤, 이 순간을 단편영화 <달팽이...

'미망' 연출을 맡은 김태양 감독은 영화의 배경으로 종로와 광화문 일대를 택한 이유를 묻자 "종로 일대가 서울의 가장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이테크 빌딩부터 작은 상점,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들이 한곳에...

장편영화 '미망'으로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제2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김태양 감독이 편집, 연출한 '부록 – 책이 장면이 될 때는'는 그만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진제공=쇼박스영화 '시민덕희'의 박영주 감독과 '미망'의 김태양 감독이 최근 막을 내린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제2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첫 장편 데뷔작 <미망>이 한국경쟁에 올라 전주영화제를 찾은 김태양 감독은 거리의 영화를 찍은 연출자답게 이미 전주 곳곳을 부지런히 산책하며 일상의 신비를 수집하고 있었다. 김태양 감독에 따르면 그림 배우러 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