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수 Oh Deok-su

오덕수 감독 생전의 모습.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제공. 재일동포들의 삶을 스크린에 담았던 오덕수 감독이 13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은 “민단의 역사자료관 설립 때 큰 공헌을 하는 등...

재일동포 역사 다큐로 그려낸 영화감독 오덕수 별세 재일동포들의 삶을 스크린에 담았던 오덕수 감독이 지난 13일 폐암으로 별세했다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14일 밝혔다. 향년 74세. 고인은 500여명의 개인과 단체...

재일동포들의 삶을 스크린에 담았던 오덕수 감독이 지난 13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재일동포 2세로 1941년 아키타현의 광산 마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를 졸업한 고인은 군국주의를 격렬하게 비판한 일본...

= 이국 땅에서 겪는 재일동포의 질곡 있는 삶을 다큐멘터리 화면에 담아온 재일동포 2세 감독 오덕수(吳德洙)씨가 향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오 감독은 전날...

“고 오덕수 감독의 조감독으로 다큐멘터리 ‘전후 재일 50년사(1997)’에 참여하면서 재일 한국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다만 꼭 식민지 역사부터 시작해 지금의 차별에 도착하는 흐름만이 정답일까, 다른 접근은...

김 감독은 전후 50년 역사를 재일동포의 시각으로 담아낸 오덕수 감독의 역작 「재일」(1997년 발표)의 조감독으로 시작해 「꽃할매」(2004), 「사쿠라모토」(2022) 등 작품을 연출했다. 오충공 감독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재일한인역사자료관(관장 강덕상)은 재일동포 역사를 영상으로 담아 알려온 고 오덕수 다큐멘터리 감독을 기리는 사진전을 이달 초부터 열고 있다고 21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영화의 무대 뒤'라는 제목으로 일본...

재일동포들의 삶을 스크린에 담았던 오덕수 감독이 지난 13일 폐암으로 별세했다고 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 14일 밝혔다. 향년 74세. 고인은 500여명의 개인과 단체 성금을 모아 1997년 제작한 '전후(戰後) 재일...

【서울=뉴시스】 재일동포의 질곡 있는 삶을 다큐멘터리 화면에 담아온 재일동포 2세 감독 오덕수 씨가 향년 74세를 일기로 13일 별세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사진출처:마이니치>2015.12.14 [사진...

오사카 코리아타운인 쯔루하시(鶴橋) 출신인 김 감독은 1997년 오덕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전후 재일 50년사'에서 조감독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영화 현장에 뛰어들었다. 2013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사야마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