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삼

[내일신문] 골프로 병들고 있는 사회 유승삼 (언론인 KAIST 초빙교수) 따져 보면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는 ‘부적절한 시점에, 부적절한 사람들과 부적절한 방법으로 했던 지극히, 부적절한 골프’임에 틀림이 없다....

[내일신문] 노무현의 회한과 충고 유승삼 (언론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역시 순수하고 솔직하며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었음을 재확인한다. 21일 출간된 미완의 회고록 ‘성공과 좌절’ 곳곳에는 그의 피 맺힌 회한과...

[내일신문] 정운찬과 MB의 ‘실험’ 유승삼 (언론인) “한마디로 나라에 밸런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는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은 귀추를 주목할만 하다. 그의 희망이 실현될지는 두고 보아야 할 일이지만 현...

[내일신문] 선거제도 개혁 절호의 기회 유승삼 (언론인) DJ가 천신만고 끝에 대통령에 당선 된 바로 이틀 뒤인 지난 97년 12월20일, 정가에서 밀려나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던 김중권은 DJ로부터 비서실장 제안을 받았다. 전혀...

[내일신문] 북유럽 모델에 대한 곡해 유승삼 (언론인) 우리 사회엔 북유럽 모델에 대한 터무니 없는 오해와 왜곡이 횡행하고 있다. 그 첫째가 북유럽 모델은 사회주의 경제 모델이라는 것이다. 둘째는 북유럽 모델이...

[내일신문] 쌍용차 사태의 뿌리 유승삼 (언론인) 지하철 ‘경로’ 대상자들이 지하철 무임승차카드를 점심 화제로 삼았다. 그 무임승차가 결국은 쓸쓸한 노년의 증거임은 까맣게 잊은 채 너도나도 무임승차의 행복을...

[내일신문] 일본의 ‘오늘’을 닮지 말자 유승삼 (언론인)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의 내일이 고작 이럴 것인가’라는 생각에 마음이 착잡해진다. 물론 일본은 우리보다 훨씬 잘 산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내일신문] MB, 다시 뒷산에 올라라 유승삼 (언론인) 요즘처럼 한국 사회가 네 갈래 다섯 갈래로 찢어져 대립한 때는 일찍이 없었다. 50년이 넘게 전제적인 권위주의 시절도 살아왔지만 그때도 요새와는 달랐다. 정치적...

[내일신문] 검찰, 선출직으로 바꿔야 유승삼 (언론인) “수사 지휘권이 강정구 사건 밖에 없다는 건 천만의 말씀이다. ”“청와대와 직거래는 안하지만 법무부와 검찰은 항상 긴장과 갈등의 관계이다. ” 퇴임한 임채진 전...

[내일신문] 무엇이 추모열기를 만드나 유승삼 (언론인)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열기가 이토록 뜨겁게 이어질 줄은 미처 몰랐다. 정부와 한나라당 인사들이 그 열기에 눌려 욕설에 물벼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