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병덕

이 시기에 경비사관학교에 입교한 이들은 현역 군인들이었다. 교육 기간도 제각각이었다. 1기 45일, 2기 80일... 사관생도 전선 투입 결정한 채병덕 전쟁 발발 직전까지 육사 교장을 지낸 김홍일(전 대만대사)은 개전 초...

“169㎝에 100㎏인 육군총참모장 채병덕의 별명은 ‘코끼리’였다. 그는 날이 어두워지자 외출 준비를... 군인 일손까지 보태야 하는 저조한 농업 생산성이 문제였다. 그러나 이 해가 하필 1950년이었다는 점이 역사의...

육군 참모총장 채병덕 장군은 일본군 장교 출신으로 당시 35세였다. 뚝심도 있고, 똑똑한 사람이었다. 군수... 그러나 여기에서 비약해서 가치관이 확립된 북한군과 군인정신도 없고, 될 대로 되라 식의 국군으로 나누는 건...

장관의 명령은 정무적 명령이고 이를 집행하는데는 군인으로서 채병덕의 판단이 필요했다. 장관이 시킨다고 이를 현장 책임자에게 그대로 전달만 해서야 어찌 참모총장이라고 할 것인가? 신성모는 낙루장관(落淚長官)...

그런데 그의 행적을 보면 장군의 명예를 누릴 자격이 없어요.” 그는 “백 장군이 예편 뒤 자청해 30여년 동안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자신과 채병덕 총참모장 등 일본군 출신 군인들 중심으로...

패전국의 군인이었던 조선인들은 애초에 계급도 낮았고 지휘관도 거의 없었다. 중국에서 일본군을 탈출했던... 총참모장인 채병덕부터 병기병과 출신으로 작전지휘에는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따라 붙었다. 남한에서는...

군번 1번 이형근, 군번 2번 채병덕 자료 조사를 위해 오래 전에 출간된 육군 대장 출신 이형근 장군의 회고록... 이래놓고 후에는 "우리는 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혹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서", 또는 "참군인...

이에 하동군재향군인회에서 채병덕 장군 추모비와 미군 313명의 이름을 새긴 추념비를 세워 그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날 계동전투에서 전사한 국군 100여명은 아직까지 추모비 하나 없어, 그들의 영혼이...

내가 채병덕에게 물었다. 「휴가 나온 군인들은 귀대 조치를 했는가?」 「예, 각하.」 오늘이 25일인 것이다. 사흘 전에 들었던 이철상의 말이 김장흥한테서 첫 남침 보고를 받았을 때부터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부마(釜馬) 방어선을 지키려 채병덕이 직접 뛰어들었다가 전사(7.27)한 곳도 하동 고개다. 몸집이 뚱뚱하고... [사진으로 보는 현대사: 군인 백선엽] 청미디어, 2024)외 다수▶ ★이승만의 ‘장군들 총애’...경무대서 백선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