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해외연대 유정선씨의 사회로 묵념, 추모시 '시간의 강을 건너 (샌프란시스코 공감)' 낭독 (4.16해외연대, 정니콜), 제로썸 (윤솔지 감독) 영화 상영, 윤솔지 감독-이용우 기자와의 간담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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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화계에 따르면 윤솔지 감독의 ‘침몰 10년, 제로썸’은 다음달 2일 개봉한다. 사건 관련 기록과 미공개 보고서를 재검토하고 전문가, 목격자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지난해...
영화를 만든 윤솔지 감독은 "세월호의 침몰 원인을 '외력을 배제할 수 없으나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외력으로 확정할 수 없다'는 모호한 답변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세월호의 10년 역사를 들여다보고, 의문의...
◀기자▶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 윤솔지 감독은 이제 아흔한 살이 된 박중기 선생을 통해 인혁당 재건위 사건을 말합니다. 박 선생은 무고하게 희생된 사법 피해자들과 가까운 사이였지만, 조작된 사건 당시 옥살이를...
다음 달 2일에는 배급사를 찾지 못해 개봉이 미뤄졌던 윤솔지 감독의 ‘침몰 10년, 제로썸’이 관객들과 만납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침몰 10년, 제로썸’은 사건 관련 기록과 미공개 보고서를 재검토하고, 전문가...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윤솔지 감독은 지금 영화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10주기 추모제 분위기가 있었다"며 "(우리가) 무엇을 추모해야 하는가, 원인이나 구조하지 않은 것, 참사 책임자, 학생들은 왜 죽었는지...
윤솔지 감독은 "이 영화는 진상규명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탄생한 작품"이라소개한 바 있다. 영화는 개봉 한 달여 만에 1만 3천여 명의 관객을 기록했고, 1500명 이상의 시민배급위원이 공동체...
세월호 참사 10주기였던 지난 2025년, 당시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선 참사 10주기 특별전을 통해 다섯 편의 관련 영화를 소개했다. 윤솔지 감독의 <침몰 10년, 제로썸>(아래 '제로썸')도 그중 하나였다. 유가족과 지인들...
"진상규명 과제 명확히 하는 데 성공" ▲ <침몰 10년, 제로썸>을 연출한 윤솔지 감독 ⓒ 전주영화제 제공 작품을 향한 영화계의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조훈 감독은 "윤솔지 감독의 세월호 영화는 달랐다"면서 "기존...
▲ 런던에서 열린 국제필름메이커영화제 <엄마 나예요, 아들> 상영에 참석한 세월호 희생자의 형인 박형래 씨(가운데) ⓒ 윤솔지 영화제에는 윤솔지 감독이 참석하지 못했고,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2학년 5반 박홍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