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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벌레 천사가 돼 하늘로 날아간 차한수 시인 (2021-08-24)
be/zyfeCPRIyPc 일본, 중국, 몽골을 차한수 시인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었다. 시에 대해 인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일본에서의 밤이 지금도 한 컷의 사진처럼 선명하다. 우리는 삼나무 숲이 있는, 찬란하게...
차한수·임종성 시인 재조명 (2020-06-22)
이번 시민 문예 강좌에서는 ‘외로움과 그리움’ ‘사랑과 삶의 서정시인’을 주제로 고 차한수 시인과 ‘예민한 감성과 투명한 직관의 시인’을 주제로 고 임종성 시인의 문학관을 재조명한다. 이번 강의는 시인...
[마음이 머무는 시] 군말-차한수 (2015-12-10)
차한수 시인의 이 시는 시집의 서문으로 쓴 것이다. 그러나 서문이지만 시의 경지를 지니고 있다. 목이 타는, 그러나 머뭇머뭇하며 오늘이라는 이 시간까지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이렇게 살아왔지만, 아직도 많이...
부산문인협회 문학상 시상식…이광수 시인 등 6명 대상 수상 (2015-09-21)
부산문학상은 부산문협 회원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부산 문학 발전을 뒷받침하고자 1994년 제정했다. 심사는 차한수(심사위원장) 시인, 김정자 문학평론가, 박미정 시인이 맡았다.
시조시인 故 박재두 선생 시비… 고향인 통영시 사량도에 건립 (2016-04-24)
제막식에는 이승현 한국시조시인협회 사무총장, 민병도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차한수 동아대 명예교수 등 많은 문화예술인이 참석했다. 196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운초 선생은 시조동인 ‘율’을...
섬마을서 자란 문인들 고향을 노래하다 (2021-09-13)
비정기 출판물인 무크지 창간호에는 차영한·박시랑·박상진 시인이 참여했고, 작고한 박재두 시조시인과 차한수 시인 작품들을 특집으로 실었다. 박시랑 시인은 무크지 '나도 한마디'에서 사량도라는 작은 섬에서 많은...
차한수 시인 등 5명 부산원로문학상 수상 (2018-10-16)
차한수·이몽희 시인, 윤진상 소설가, 김상남 동화작가, 최상윤 문학평론가가 부산원로문학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부산광역시문인협회(회장 김검수)는 최근 제2회 부산원로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고] 차한수 부산시인협회 자문위원 별세 (2019-07-13)
△차한수(부산시인협회 자문위원) 씨 12일 별세. 정순자 씨 남편, 동진 동욱 씨 부친, 김민하 류소리 씨 시부. 빈소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장지 경남 통영 선영하. 051-441-6134.
때 묻어가는 시를 꾸짖는 원로 시인의 '뜨거운 언어' (2015-10-28)
뜨거운 달 / 차한수 여든을 바라보는 시인이 낸 시집의 제목은 '뜨거운 달'이다. 달이 뜨겁다니. 조창환(아주대 명예교수) 시인은 "'내면적 뜨거움을 품은 서늘한 달'은 이 시집 전체의 정서적 질감을 보여준다"고 했다....
부산시인 50명 부산 10경을 노래하다 (2006-11-07)
차한수 시인은 '말미잘 자갈치에 산다'는 시를 썼다. 자기가 사는 곳을 아름답다고 스스로 여기는 이가 많지 않다면 시인들의 노래는 그 무심함을 충분히 깨고 있다. 변종환 시인은 '산 위의 산,구름 사이/ 하늘 문 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