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철거에 저항하던 홍대 칼국숫집 ‘두리반’의 주인 안종녀씨는 소설가인 남편 유채림씨에게 말했다. “나는 죽더라도 두리반에서 죽을게. 당신은 아이들을 잘 거둬.” 두리반은 2009년 12월24일 성탄 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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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컬쳐필터] '두리반 승리' 축하잔칫날 만난 안종녀·유채림 부부'제 2 두리반' 명동 까페 마리에서... 기타 둘러메고 종소리처럼 맑은 소리로 노래하는 <조한석밴드>는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 첫...
두리반 사장 안종녀 씨는 5년 가까이 운영해온 가게 규모의 절반이라도 좋으니 다시 장사를 할 수 있게... 실재 권리금은 바닥 권리금과 영업 권리금, 시설 권리금, 기타 권리금 정도로 구분해서 생각 할 수 있지만...
일렉트릭 기타의 멋진 연주가 두리반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두리반을 아끼는 사람들이 스스로 전지의 음과 양이 되었습니다. 이웃이 어우러져 밝힌, 세상의 단 하나 뿐인 빛을 만들었습니다. 4. ▲ 안종녀(오른쪽)씨와...
쉰세 살 안종녀. 자그마한 키에 또렷하고 야무진 눈 코 입. 도톰한 귓불.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당당함이... 한국전력의 전기가 없어도 일렉트릭 기타의 멋진 연주가 두리반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두리반을 아끼는 사람들이...
전기가 끊겨 암흑이나 다름 없는 이 가게에서 통기타 소리가 흘러나왔다. 두리반은 재건축에 반대하는 사장인 안종녀 씨와 남편 유채림(소설가) 씨가 홍대 주변 예술가,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7개월 넘게 농성을 하고 있는...
통기타 한 대를 가지고 단편선이 덤덤하게 연주를 시작했다. 공연을 보러온 사람들이 가득 메운 두리반 3층... 선생님이 안종녀 사장님 옆에서 노래를 부르실 때, 사람들이 다 같이 울기 시작했다. 두리반이라는 장소는...
맑은 하늘을 따라 들어선 골목길에서 기타와 아코디언 소리가 들린다. <리베르탱고>에서 쇼스타코비치의... 방문자에게 나눠줄 유인물을 준비하는 사람들, 안종녀(52)·유채림(50) 부부에게 전달할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
두리반 주인 안종녀씨는 정성 들여 가꾼 식당을 부당하게 빼앗길 수 없었다. 용역들이 닫아놓은 문을 열고... 두리반과 달라진 대목은 관객으로만 참여하던 여러 사람들이 젬베와 기타를 두들기며 노래를 적극적으로...
그는 아내 안종녀씨(52)와 함께 지난해까지 보글보글 칼국수를 끓이고 쫄깃한 보쌈 고기를 삶아 파는 것으로... 홍대 인근 인디 음악인들은 두리반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벌써 21주째 자립음악회를 열어 기타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