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스피노티 Dante Spinotti

패션 디자이너 톰 포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촬영감독 단테 스피노티, 영화배우 켈리 린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줄리어스 슐먼의 영향력에 대해 힘을 보탰다. 내레이션에는 할리우드의 명배우인 더스틴...

촬영감독 단테 스피노티는 카메라를 인물 바로 앞에 위치시킨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나 화면구도 따위엔 관심을 접은 채, 카메라는 현장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 그렇게 얻어진 이미지는 인물의 몸을 직접...

촬영감독 단테 스피노티는 이 크롭되는 부분을 극단적으로 밀고나갔다. 때때로 배우들의 얼굴 이마와 턱의 일부가 잘리는 걸 감수할 정도의 극클로즈업이 속출한다. 그리고 그 순간 배우의 얼굴만이 온전히 그 장면을...

<맨헌터>부터 호흡을 맞췄던 거장 단테 스피노티를 제외하면 두 작품 이상 같은 촬영감독과 일한 바 없는 마이클 만은 HD 촬영의 비중을 한결 높인 <마이애미 바이스>의 촬영감독으로 또다시 비비를 지목했다. 그 사이...

올미 감독이 영화화한 <거룩한 술꾼의 전설>(1988년)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10월12일부터 상영된다. , <히트>, <라스트 모히칸> 등에서도 뛰어난 영상을 연출한 단테 스피노티의 촬영을 통해 뛰어난 색채감과 깊이...

요제프 로트의 대표적인 소설 '거룩한 술꾼의 전설'을 에르만노 올미 감독이 영화로 표현했다. 이 영화에는 실력파 배우 '룻거 하우어'가 출연하고, '단테 스피노티'가 촬영을 맡았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올...

1988년 제4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던 에르만노 올미 감독 최고의 걸작 '거룩한 술꾼의... 연출한 단테 스피노티가 촬영을, 20세기 최고의 클래식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대표곡들을 영화 배경...

명암의 절대적 대조를 뛰어나게 살린 단테 스피노티의 촬영과 훌륭한 프로덕션 디자인과 세트가 재현해낸... 감독을 겸한 커티스 핸슨이 오스카 각본상을 탔다. 흥미진진한 영화다. <로스앤젤레스 박흥진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