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홍 Park Keun-Hong

하지만 양상문 감독은 박근홍에 대한 욕심 대신 선수의 조급함을 조절하면서 2차 캠프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를 바라며 1차 캠프 대신 2차 캠프에 합류시키는 결단을 내렸다. 롯데는 지난 24일 중신과의 평가전을...

김한수 감독은 "박근홍이 초반에 좋지 못했다. 제구 불안이 심했다. 2군에 내려간 이후 몸이 좋지 못해서 재활을 길게 했다. 다시 올라온 이후 좋은 투구를 보이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이 많이 좋지 못했다....

이어 류 감독은 불펜 운용에 대해 "박근홍과 백정현, 마지막 차우찬이 잘 막아줬다"면서 "공격은 우려했던 바는 아니고 잘 쳤다. 나바로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배영섭 대타 카드가 흐름을 바꿨다"면서도 "하지만...

류 감독은 "박근홍은 차우찬보다 권혁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며 "차우찬은 길게 던질 수 있는 선수였다. 박근홍은 짧게 집중해서 던지는 스타일이다. 길게 던져야 2이닝 정도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잠실=

류중일 감독은 "아시아시리즈서 박근홍 하나 건졌다"며 크게 웃었다. 박근홍은 퉁이 라이온즈(대만)전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7회 1사까지 2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호투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천용지에게...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7일 2013 아시아시리즈 퉁이 라이온즈전에서 역투를 펼친 좌완 박근홍의 호투를 높이 평가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류 감독 또한 흐뭇했다. 류 감독은 18일 호주 캔버라 캐벌리와의...

"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좌완 계투 요원 박근홍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4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근홍이가 계투 중 가장 좋다....

김 감독은 “박근홍이 좋은 땐 정말 좋은 공을 던져주는 투수인데 기복이 있다. 마무리 훈련에서는 컨디션이 좋았다. 준비도 잘 하고 있다. 박근홍이 잘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원이 부족한데 기존 선수마저...

류 감독은 18일 호주 캔버라 캐벌리와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박근홍 한 명 건졌다"고 그의 호투에 반색했다. 부산고 출신 박근홍은 2004년 프로 데뷔 후 좌완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부상 속에 제 기량을...

우선 안지만이 없는 동안에는 박근홍과 심창민이 임창용 앞에서 던질 투수 중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류 감독은 우완투수가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에는 “김기태와 김건한이 있다. 사이드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