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인

인체의 세포수보다 미생물수가 더 많다고 하니 '내 몸은 미생물들의 움직이는 우주입니다'라고 김추인 시인이 언급한다. 이렇게 보면 '내 몸 내 것이라 믿지만' 미생물들은 '자기들이 몸의 주인이라 우길 수도 있겠'다고...

시인으로서 저는 제 안에 무한히, 아득히 닿고 싶은 별을 찾아 헤매는 존재이지요." 김추인 시인은 유튜브 방송 ‘서정시학 TV’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최근 출판사 서정시학을 통해 시집 『자코메티의 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격월간 시사사가 공동주관하는 '2021 한국서정시문학상'에 시집 '해일'을 쓴 김추인 시인이 선정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왼쪽)이 김추인 시인(오른쪽)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2021 한국서정시문학상 시상식에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왼쪽)이 김추인 시인(오른쪽)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백석대학교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격월간 시사사는 '2021...

김추인 시인 함양여중 제1회 졸업생인 김추인 시인이 올해 한국예술상을 수상해 화제다.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는 제9회 한국예술상 수상작으로 시 부문에 함양출신 김추인 시인의 '시간을 위한 거울 오브제'를 시조부문에...

김추인 시인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는 제9회 한국예술상 수상작으로 시부문에 경남 함양출신 김추인(사진) 시인의 '시간을 위한 거울 오브제'를 시조부문에 김정희 시인의 '물 위에 뜬 판화' 外를, 미술부문에는 류영도...

[주윤한 기자(=함양)] 경남 함양 출신 시인 김추인의 <시간을 위한 거울 오브제>가 제9회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 한국예술상 시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한국예술상'은 한국 예술혼을 지니고 창작에 전념해온...

(함양=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는 제9회 한국예술상 수상작으로 시부문에 경남 함양출신 김추인 시인의 '시간을 위한 거울 오브제'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한국예술상'은 그동안 한국 예술혼을...

1986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김추인 시인이 시집 `오브제를 사랑한'을 펴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시간에 대한 깊이 있는 사유와 현재의 삶으로부터 탈주하고자 하는 유목민의 욕망을 동시에 보여준다. 시인의 시론에...

김 추 인 하늘과 땅의 접지에 지평선이 누워 있다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선의 비의秘意 찔레의 5월은 벌 떼... 시인은 그 선을 보면서 '있어도 없고 없어도 있는 선의 비의秘意 '라 하고 찔레가 피는 5월 '평원 지평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