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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 "목포의 눈물 한 맺히게 부른 네팔인" (2020-06-10)
실제로 지 감독은 영화 내내 무엇이 미누 씨와 이주민 노동자가 얼마나 한국을 그리워하는지 관객에게 비춰준다. 강제 추방 당한 이후 네팔에 머물던 미누 씨가 그를 찾아온 밴드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마친 뒤 "이제...
'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이 전한 미누의 메시지 (2020-05-26)
미누씨도 무대 위에서 노래로 전달하는 게 좋다고 했죠." 지 감독은 미누가 한국어 강사 일을 그만두고 싶어한 걸 떠올렸다. 네팔로 돌아간 미누는 한국으로 일하러 갈 네팔인들을 위해 한국어를 가르쳤다. 그러나 누구보다...
'안녕, 미누' 감독 "외국인 노동자 차별과 혐오 멈춰야" (2020-05-11)
지 감독은 미누씨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회의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본인이 했었던 일들에 대해서 인정받고 가치있는 일이었다는 결과를 내지 못하고 한국에서 추방당했기 때문에 계속 '헛 살았나...
‘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 “미누 사망 후 재편집, DMZ영화제 상영과... (2020-05-11)
1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미누’(감독 지혜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지혜원 감독이 참석해 ‘안녕, 미누’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 `안녕, 미누`로 말하고자 했던 것[MK현장] (2020-05-11)
지혜원 감독은 미누 씨가 영화를 본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누 씨가 DMZ 영화제에 게스트로 2박 3일간 참여했다. 영화제 열리는 장소에서만 체류해야 했고, 영화제 행사에 참석해야 했다. 미누 씨가 재편집본...
'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 "이주노동자 문제 관심 촉구" (2020-05-11)
지 감독은 "미누 씨의 부고를 듣고 나도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한국의 이주노동자 사회에서 미누 씨가 한 역할을 중점으로 재편집했다"며 "미누 씨가 너무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미누 씨가 한국에 오기 전...
[경기영상위원회⑥] <안녕, 미누> 지혜원 감독 - 미누, 경계인 아닌 우리... (2019-10-24)
감독은 최근 미누에게 헌정하는 마음을 담아 재편집을 마쳤다. “미누가 살았던 시대와 함께 싸웠던 사람들, 그의 존재가 우리에게 남겨주는 의미”를 더 적극적으로 살피려는 시도였다. 이번 배급 지원을 통해 “내...
‘잘린 손가락 찾아 얼음물에 넣고…’ 이주노동자의 삶 기록하다 <안녕... (2020-05-25)
지혜원 감독이 한국의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증인이었던 그의 삶을 기록으로 남겼다. 다큐멘터리 <안녕, 미누>다. <안녕, 미누>를 보고 가장 크게 와 닿은 건 ‘불법체류자’와 ‘미등록 이주노동자’(unregistered migrant...
[포토] '안녕, 미누' 미누를 바라보는 지혜원 감독 (2020-05-11)
사진=손해선 기자 지혜원 감독이 1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미누'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안녕, 미누'는 국내 1세대 이주노동자 '미누'의 삶을 통헤...
지혜원 감독 "'안녕, 미누' 통해 이주노동자 혐오 줄길" (2020-05-11)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혜원 감독은 "미누씨의 소식은 나한테도 너무 충격적이었다. 예기치 못했던 사건"이라며 "지금 본 영화는 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