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남

탈북 축구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국내 축구 사령탑에 오른 문기남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는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중앙대에 1-2로 석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울산대는 11일 문기남 전 북한축구대표팀 감독을 축구 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탈북한 북한 축구계 인 사가 국내 축구팀의 사령탑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91년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북한 축구팀의 감독을 역임했던 문기남(56)씨가 탈북,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1991년 남북 청소년 축구 단일팀 대표로 참석했던 문기남씨가 작년 8월 탈북했으며 지난 1월 중국 베이징...

문기남(57) 울산대 축구부 감독. 그는 여전히 축구에 파묻혀 살고 있었다. 그는 지난해 1월 30일 부인, 자녀(2남 2녀)와 함께 북한을 떠나 서울에 왔다. 그리고 올해 2월 울산대 사령탑을 맡았다. 불볕더위가 푹푹 찌던 14일...

[서울신문] “남북 축구를 분석, 연구해 좋은 면을 접목해나가면 성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지난해 초 탈북, 한국에 정착한 문기남 전 북한축구대표팀 감독이 남녘에서 새로운 축구의 꿈을 펼치게 됐다. 울산대학교는...

지난해 초 탈북한 문기남 전 북한축구대표팀 감독(57)이 공석중인 울산대(재단 이사장 정몽준) 축구부 감독을 맡아 남녘땅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열게 됐다. 울산대 김광철 체육진흥팀장은 11일 “아직 총장의 결재가 남아...

지난해초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문기남 전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57·사진)이 울산대 감독을 맡아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울산대학교(재단 이사장 정몽준)는 11일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석코치로...

지난해 초 탈북한 문기남(57·사진) 전 북한축구대표팀 감독이 공석 중인 울산대(재단 이사장 정몽준) 축구부 감독에 임명됐다. 김광철 울산대 체육진흥실장은 11일 “문 감독을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석코치로 자리를...

남녘 땅에서 축구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 주인공은 문기남(57) 감독. 문 감독은 북조선축구연맹 경기처 상급부원으로 활동하던 2003년 8월 탈북,지난해 1월30일 중국을 거쳐 부인과 자녀 4명 등 가족과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전 북한 축구대표팀 감독을 지낸 문기남 씨(57)가 울산대 축구부 감독으로 선 임돼 한국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다. 울산대는 프로축구 울산현대 수석코치로 자리를 옮긴 이상철 감독(48) 후임에 했다고 1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