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제

아프간서 축구로 희망 전하는 이성제 감독 한국인 축구 지도자가 전쟁으로 폐허가 돼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청소년ㆍ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며 힘겹게 축구를 전파하고 있다. 1993년까지...

1993년까지 실업축구 한국철도에서 선수생활을 한 이성제(39) 감독. 아프간 청소년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이 감독은 최근 올림픽팀 지휘봉까지 잡고 지난달 14일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1차 예선 베트남과...

1993년까지 실업축구 한국철도에서 선수생활을 한 이성제(39) 감독. 아프간 청소년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이 감독은 최근 올림픽팀 지휘봉까지 잡고 있다. 처음부터 아프간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건 아니었다....

절반은 축구 스타가 되고 싶다고 목청이 터지도록 외친다. 이런 아프간에서 청소년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사람이 한국인 이성제 감독(37)이다. 지난달 말 카불에서 그를 만났을 때 그가 이끄는 대표팀은 풀이 잔뜩 죽어...

이성제 감독은 "전 세계 어린이들이 축구공 하나로 꿈을 꾸고 행복해 한다. 똑같은 공으로 축구를 하지만 아프리카 어린이들은 우리보다 200배 더 만족하고 행복해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축구를 할 때 좋은...

이날 하이드림 유소년축구단을 찾은 아프리카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이성제 감독은 "FOOTBALL MAKES PEOPLE ENJOY" 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눴다....

이날 하이드림 유소년축구단을 찾은 아프리카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이성제 감독은 "FOOTBALL MAKES PEOPLE ENJOY" 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눴다....

이날 하이드림 유소년축구단을 찾은 아프리카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이성제 감독은 "FOOTBALL MAKES PEOPLE ENJOY" 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나눴다....

6일(한국시간) 남수단에서 열린 2017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예선 2차전에서 남수단이 적도기니를 꺾고 건국 이래 첫 승리를 거두자 관중들이 이성제 감독을 목말 태워 환호하고 있다. >

지난해부터 임흥세 총감독과 함께 남수단을 이끄는 이성제(46) 감독은 20년 가까이 저개발국에서만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사람이다. 실업축구 선수 출신인 그는 1997년 케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