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100] 극도의 단순함 속 세밀함, 묘사 아닌 그리기 과정에 몰두하는 화가 김홍주가 던지는 질문들 브릿지경제 허미선 기자 = “그건 제가 장난 좀 친 거예요. 흘러내린 부분을 일부러 그렸죠. 절로 흘러내린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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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미로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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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작곡가, 프로듀서, 음악감독, 솔담뮤직 대표, 기자, 컬럼니스트, 작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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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가 만난 아트人] ⑫ ‘글자’ ‘꽃그림’으로 유명한 세필화가 김홍주](https://search.pstatic.net/common/?type=b150&src=http://imgnews.naver.net/image/014/2010/04/08/100408_181408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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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얇은 세필로 수천 수만번의 붓질을 반복하고 있는 화가 김홍주는 "세필작업에서 오는 미묘한 감각과 섬세한 결에 흥미를 느낀다"며 붓으로 무엇인가를 그려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콩트는 콩트일 뿐...
김홍주(65)는 미술계의 요란하고 변화무쌍한 트렌드에는 아랑곳없이, 끈질기게 회화의 본질을 추구해온 ‘세필의 화가’. 넓은 광목천 위에 가느라단 붓으로 수천번 수만번 선을 그어가며 꽃이며 풍경, 산 등을 표현해온...
화가 김홍주씨가 90년대 중반이후 즐겨 그리고 있는 꽃그림은 좀 기묘하다. 연분홍 연보라등 색깔과 화면 가득 들어선 형체는 분명 꽃이지만 언뜻 선과 색만 드러날 뿐 고정관념속의 꽃과는 다 르다. 꽃 그 자체에...
회화의 독창성을 모색해온 서양화가 김홍주(60)씨의 작품 40여점이 들어섰다.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전시에 주력해온 로댕갤러리가 국내 회화작가의 개인전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의...
[동아일보] 《중견 서양화가 김홍주(60·목원대 미술교육과 교수) 씨는 첨단 테크놀로지로 무장된 영상 이미지의 홍수시대에 ‘노동과 수공’의 산물로서의 그림 본연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가다. 큰 캔버스에...
세필 화가로 알려진 김홍주는 1970년대 개념미술에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했으나 이내 회화작품을 그리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창문과 거울 틀 등을 사용해 그 틀 안에 인물과 풍경을 일상 소재로 묘사했다. 이후 1980년대...
서양화가 김홍주(54.목원대 미술대 교수)씨의 `꽃그림' 전시회가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화랑에서 열린다. 김씨는 이번 개인전에 출품되는 15점의 그림에서 그동안 보기 힘든 꽃의 이미지를...
▲ 가장 얇은 세필로 수천 수만번의 붓질을 반복하고 있는 화가 김홍주는 “세필작업에서 오는 미묘한 감각과 섬세한 결에 흥미를 느낀다”며 붓으로 무엇인가를 그려나가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콩트는 콩트일 뿐...
중견 서양화가 김홍주(64·목원대 교수)씨와 조각가 정광호(50·공주대 교수)씨.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각기 회화와 조각의 본질을 찾아나서는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작가들이다. 공통점은 또 있다. 둘 다 힘들고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