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2023년 7월 11일, 언론을 통해 사망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고 하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라고 한다.

추가 기사에 의하면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려 6월 27일에 어머니가 본가인 양평에서 올라와 이지수를 데리고 병원 응급실에 갔다고 하며 요로감염과 신장염 진단을 받고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했다가 7월 4일에 퇴원했다고 한다. 퇴원 후 본가 요양을 거부하고 망원동 자취방으로 돌아갔다고 하며 7월 5일 오후까지는 지인들과 연락했었고 7월 6일 이후로 휴대폰이 꺼진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가족과는 7월 4일을 끝으로 연락이 끊어져 이상함을 느끼고 7월 9일에 119에 신고한 뒤 경찰과 함께 망원동 자취방을 찾았다가 누워있는 상태로 숨을 거둔 이지수를 발견했다고 한다. 유족들은 외인사(자연사가 아닌 죽음) 흔적이 없다는 검사 결과를 듣고 자세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