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카버

김종관은 영화감독이기 때문에 오 헨리나 레이몬드 카버나 현진건 같은 소설가들이 해낸 것을 할 수 없었다. 그의 장편 데뷔작 <조금만 더 가까이>(2010)는 흥미로운 영화였으나 몇 개의 에피소드로 연결되어 김종관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저자들이 움베르토 에코, 밀란 쿤데라, 무라카미 하루키, 레이몬드 카버 등등 대가라고 불리는 소설가들입니다. 일단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터뷰만 먼저 살펴봤는데 인터뷰어가 하루키의 대답에...

소설가 레이몬드 카버의 산문시도 읽는데, 즐겁고 심오한 이야기에 미소를 짓게 된다. 요즘 한국의 시는 강렬한 주제 의식 때문에 너무 비장하고 서정시의 경우 너무 부드럽고 얇아서 읽자마자 내면을 들키는 경우가...

소설가 레이몬드 카버가 말한 것처럼 ‘이럴 때 먹는다는 건 사소하지만 좋은 일’이니까 말이다. 움츠러들었던 자신감과 특별함을 회복시켜줄 따스한 한 끼 식사가 있어서, 그리고 그것을 함께 맛있게 나눠 먹어줄...

레이몬드 카버는 20세기 후반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1970년대 초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쓴 총 14편의 단편 소설을 묶은 〈숏컷〉은 고(故)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더 유명해졌다. 단편 소설집은 실린...

2008년 단편소설 'Limits'로 레이몬드 카버 문학상을 수상한 우 작가는 신작장편 'Love Love' 출간을 앞두고 있다. 2015.04.04. <사진=sungjwoo.com/Sandra Nissen> robin@newsis.com [사진 영상 제보받습니다] 공감언론...

미국작가 레이몬드 카버(Raymond Carver)의 단편소설 중에 'A Small, Good Thing'이란 작품이 있어요. 이 제목을 소설가 김연수 씨가 너무 잘 번역하셨어요. '작지만 위로가 되는'으로 옮겼습니다. 저는 이게 좋은 콘텐츠의...

제목이 『모든 빗방울의 이름을 알았다』인데 레이몬드 카버의 작품 문장을 인용했다. 나는 책이... 여기 실린 단편소설의 작가는 유명한 소설가거나 알지 못하는 새로운 작가들이다. 아르헨티나의 보르헤스 작품의...

그걸 제일 잘 표현한 사람은 레이몬드 카버다. 아주 일상적이지만 섬뜩하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것도 그런... “옛날에는 1급 작가들은 모두 시인이나 소설가를 지망했다. 그러나 지금은 방송작가가 최고 인기가 있다....

내 작품을 본 소설가들은 시나리오를 다른 사람이 써 줬냐고 물을 정도다. 안내상은 <청포도 사탕> 시나리오를... 레이몬드 카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도 알코올 중독자였다. 그런데 죽기 전 10년 동안 술을 안 마셨다.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