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도

이번 행사는 민병도 시인의 두 권의 시집 출간을 축하하고, 그가 걸어온 시의 길을 돌아보며 독자와의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무학 시인을 비롯해 전종대, 김장배 시인 등이 축사를 통해 민...

경남을 대표하는 시조시인 옥영숙의 신간 시조집 『복사꽃 소금』이 도서출판 '고요아침' 운문정신 선집... 민병도 시조인은 추천평에서 "이번 시집은 내면적 감성 중심에서 벗어나 이성적이고 자성적인 시각이 강화된...

구름 과자 ●구름 과자(민병도 지음/목언예원/1만6천원)화가이자 시인인 민병도가 자신의 세 번째 동시조집 '구름 과자'를 펴냈다. 민 작가는 "우리 문학의 자랑인 시조문학의 행간에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 그리고...

▲ 민병도 시인 청도문인협회는 제1회 '청도문학상'과 '청도문학 작품상' 첫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청도문인협회(회장 정경화)에 따르면 청도문학상은 민병도 시인의...

우리는 민병도 시조 3장의 아름다움을 넘어 예술적 존재론적으로 깊게 승화됨을 목도해 민병도 시인이 우리시대 거장임을 거듭 확인 하는 것이다. 시인은 경북 청도출생으로 영남대학교 미술대학·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펴낸 민병도 시인의 시조집 「청도」는 그의 고향 사랑의 깊이를 잘 헤아릴 수 있는 작품집이다. 그는 '시인의 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 삶의 팔 할은 고향, 청도로 가득하다. 나머지도 청도의 미래에 관한...

△ "침묵의 강을 건너는 시조의 노래" 민병도 시인의 『새벽 물소리』 민병도 시인의 시조집 『새벽 물소리』는 말보다 침묵이 더 깊은 자리에서 출발한, 고요하지만 심금을 울리는 시적 독경이다. 그가 걷는 시의 길은...

청도문인협회에서 제1회 청도문학상에 민병도 시인의 작품집 '고요의 헛간'과 청도문학 작품상에 김재언 시인의 '데칼코마니'를 선정했다. 청도는 화랑정신과 새마을 정신 같은 정신문화의 발상지이자 민족문학이...

민병도 시조인, (우) 민병도 시인이 최근 출간한 '고용한 헛간'참으로 맑은 물이다. 시집을 받아서 읽는 내내 물 흐르는 소리가 귓바퀴를 타고 강으로 강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시조의 현대적 계승과 국제화에 앞장서고 있는...

■시조부문/ 민병도 수상작/ <낫은 풀을 이기기 못한다> 시력 50여년의 민병도 시인은 흐르는 물과 같다. 고요하게 흐르다가 거친 물살이 되었다가 강바닥 한쪽을 비워두는 잔물결이었다가, 그렇게 흐르며 멈추며 시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