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희

공격과 수비, 못하는 게 없는 전천후 선수였다. 지경희의 배구 센스를 그대로 이어받은 지민경(13·1학년)은 원곡중의 주전 센터다. 경기도 시흥 매화초 4학년때 배구공을 처음 잡은 지민경은 불과 3년 만에 국내에서 가장...

숱한 부상에 시달려 재기가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투혼을 발휘, 팀 고참의 역할을 다한 지경희는 "선수로서 배구코트를 떠나지만 앞으로 경험을 살려 후배들을 가르치겠다. "라고 말해 지도자로서 새로운 배구인생을 시작할...

“힘 배구를 구사했던 선수” By 김철용 감독 지경희 선수는 테크닉보다는 힘의 배구를 구사한 선수예요. 그 당시는 그런 공격이 잘 통했죠. 제가 93년도 대표팀 감독을 할 때 같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키가 178cm로 가장 큰 지민경은 엄마가 프로배구선수 출신, 고모는 국가대표였던 지경희씨로 배구선수 DNA를 타고났다. 민경이는 공격과 블로킹 수비 다 잘 하는 전국 최강선수다. 시합 때는 주장답게 팀이 뭉치고 힘내도록...

지민경의 고모인 지경희는 한국 여자배구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꼽히는데 현역 선수 시절 1986년부터 1995년까지 현대건설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지경희의 조카도 2018-19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우리카드에서 원 포인트...

하지만 방출 후에도 재활과 훈련을 이어간 끝에 현대건설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여자배구를 주름 잡았던 거포 지경희의 지민경은 선명여고 시절부터 고모처럼 거포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나의 젊음, 나의 사랑’ 시리즈에 따르면 현대건설 여자배구팀 운영을 맡았을 때 일종의 선수 배분제인 드래프트제 폐지에 앞장선 뒤 배구선수 이은경, 임혜숙, 지경희 등을 직접 스카우트해서 대통령배 5년 연속...

'나의 젊음, 나의 사랑' 시리즈에 따르면 현대건설 여자배구팀 운영을 맡았을 때 일종의 선수 배분제인 드래프트제 폐지에 앞장선 뒤 배구선수 이은경, 임혜숙, 지경희 등을 직접 스카우트해서 대통령배 5년 연속...

지난 90년대 초반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의 간판 거포 지경희(35)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바로 2002부산아시안게임에서 비치발리볼 코치 겸 선수로 12년만에 아시아드대회에 나서는 것. 비치발리볼 현지 적응 훈련이...

(서울=연합) '98한국배구 슈퍼리그가 막을 내린 이번달부터 김남순,이수정(이상 前한일합섬),지경희(前현대)... 스타트는 김남순(28)으로 오는 29일 한국전력 소속 배구선수인 김철수(28)와 성균관대 유림회관에서 화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