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연지

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름을 바꿨는데, 지금까진 잘 풀리는 것 같아요." 핸드볼 팬 사이에 남연지(23·SK루브리컨츠)는 '남현화'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선수다. 가족들이 개명을...

남연지는 전 소속팀인 용인시청의 해체 방침이 정해진 2010년 말 핸드볼을 그만뒀던 선수다. 그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1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국가대표로 뛰고 나서 미련 없이 코트를...

남연지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구리여고에 다니던 2008년부터 돋보였다. 주니어대표로 세계선수권에... 남연지는 “핸드볼 말고 다른 건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재밌었어요. 돈벌이는 안 됐지만 경험은 되던데요....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자매 김온아(27)와 김선화(24)가 나란히 FA(자유계약선수)... SK에는 남연지를 포함해 조아람, 유소정, 용세라, 정소영, 원미나, 손민지, 이효진 등 선수 자원은 좋지만 그간...

핸드볼팀에는 김정심, 권근혜, 남연지 등 기존 선수 외에 지난달 선발회를 통해 뽑힌 이선미, 박지연 등 5명이 합류,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최태원 회장은 축사에서 "핸드볼을 향한 열정과 패기로 한국 핸드볼의 붐...

삼척시청은 2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 있는 SK핸드볼체육관에서 열린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팀을 인수해 창단한 SK 루브리컨츠는 첫 승을 올렸다. 경기 최우수선수(MVP)에는 남연지(SK 루브리컨츠)가 선정됐다.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첫 경기서 혼자 12골을 몰아친 남연지의 활약을 앞세워 31대19, 12점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해 대회 정규리그 2위를 했던 용인시청 선수단을 주축으로 최근 재창단한 SK는 약체로 지목된...

김운학 감독이 이끄는 SK루브리컨츠는 15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1-19로 물리쳤다. 지난해 말 해체된 용인시청 선수들을 중심으로 10일 공식 창단한...

센터백 김온아는 류은희(25)와 함께 한국 여자 핸드볼의 간판 선수로 꼽힌다. 지난달 25일 일본 나고야에서... 올 시즌 리그 6위에 그친 SK는 그동안 유소정 남연지 조아람 정소영 용세라 원미나 이효진 손민지 등 출중한...

빼어난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SK의 전신 용인시청 핸드볼 팀이 해체 위기에 몰렸던 2011년에... 김 감독은 "주축 선수들이 한꺼번에 은퇴해 어려움이 있지만 대신 팀을 떠났던 남연지와 한종숙이 복귀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