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식

보릿대 공예가이자 시인인 공정식 선생이 보릿대로 직접 만든 병풍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11월 11일, 막대과자와 가래떡 대신 기다란 보릿대를 만났다. 여문 이삭을 뗀 흙빛 보릿대가 택배상자 안에 담겨 있다. 손끝이...

[ ▲ 보릿대 공예의 달인 공정식 시인 ⓒ2005 이종찬 "하루는 어느 신문사 기자가 날 찾아왔어. 근데 일마(이 사람) 이기 내 꼬라지(꼴)를 아래 위로 쓰윽 훑어보더니 벌레 씹은 얼굴이 되가꼬 공정식 선생은 어디 있냐고 묻는...

지난날 되돌릴 수 없는 수많은 밤하늘 별도 우리 삶에 너무 짧아 아리랑 아리랑 공정식 아리랑 부디 영면하시고 명복을 빕니다. 시인 약력 박 희 익 - 호: 幹谷(간곡)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 김해...

사실 공정식씨는 1972년에 등단한 시인~조용한 산 속에서 시를 쓰고 싶어 45년간 홀로 산중생활인데~시에 살고 시에 죽는다는 정식 씨!시상 연구와 명상, 서예, 조각까지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다는데~하지만...

채워 주는 만남 소중한 삶의 밑거름이 되게 합니다. 시인 공정식 53년 경남출생 / 풀과 별 등단 / 한국문인협회 회원 / 경남 문인협회 회원 <독자 신뢰도, 열독률 1위 ⓒ 중부일보(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정식 시인이 지난 17일 창원시 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서화전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해발 500m 깊은 산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쓰는 공정식 시인이 네 번째 시집 ‘그리운 사람들…’을 펴냈다. 공...

/창덕중 제공/ 창원 창덕중학교(교장 박숙경)는 지난 20일 공정식 시인 초대전 및 축제 전시회와 학예제를 개최했다. 창덕 축제는 학예제 이후 처음으로 야간공연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및 동문회원이...

창원에서 아리랑움막을 짓고 작품 구상에 여념이 없는 공정식(75) 시인은 정부의 논리와 고심은 이해하지만 유효적절한 조치인지는 의문이 간다며 "개성공단을 통해서 북칸애 너머가는 돈이 연간 1억 딸라의 현찰이 안...

황령문학회 자문위원으로 창원에서 활동하는 공정식(75) 시인은 유류 원가 하락으로 발생하는 금액은 소비자에게 골고루 돌아가야 하는데 정부가 가로막고 있다며 "요새 보문 잘대는기 하나도 업따. 전신애 장사가...

문학지 표지는 공정식 시인이 그렸다. 동운문학회는 1990년 3월 결성돼 현재 회원은 19명이다. ◆민들레문학회 ‘홀씨 14’= 민들레문학회의 홀씨 14집은 특집으로 지역 문인과 함께 가는 문학기행으로 강복규 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