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희 시인의 '봄' 시가 보여준다. “거꾸로 산다니까 거꾸로 사는 것도 재미있다고 그 사람이 환하게 웃었다. 눈 동그랗게 뜨고 바라본 그 사람 눈 참 맑았다. 거꾸로 사는 건 알았지만 재미있는 건 몰랐다. 하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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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출신 고경희 시인 5번째 시집 ‘반짝이는 것이 눈물 나게 하네' 출간 아픔 속 평정 찾아가는 과정이 인생 강릉 출신 고경희 시인이 지난 20여 년간 쓴 시들을 모아 다섯 번째 시집 ‘반짝이는 것이 눈물 나게 하네'로...
고경희 시인은 1983년 '현대시학' 천료로 등단했으며 그간 '아홉의 끈을 풀고'(1987), '사슬뜨기'(1990), '창백한 아침'(1995), '안개구간'(1996)을 펴낸 바 있다. 이번 시집은 표지도 독특하다. 양복천에 실드로잉으로 완성했으며...
이에 지난 5월 1일 한글문화연대 부대표 고경희 시인을 만나 서울시의 '영어상용화 정책'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언어침략은 정체성 위기 초래할 수도 있다" 고경희 시인은 이 문제와 관련, 한 마디로...
총회장, 고운맘 스님 등 종교계, 송환웅 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김종일 뉴라이트학부모연합 상임대표 등 학부모 모임, 고경희 시인, 노혜경 시인 등 문학계 인사 등 보수와 진보 인사를 망라한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진지하게, 서로의 다른 그림자를 바라보면서 서두르지 않는 법을 터득한다. ” 삼악시 회장인 고경희시인은 이번 동인집 권두 머리글에서 동인회가 30년 세월을 지켜낼 수 있었던 비결을 그렇게...
논설위원 △고경희 시인△김금분 시인 △진성자강원공예문화상품개발원장 △유원춘천교대명예교수 △박형민 플루티스트 △이지명 플루티스트 △손정은 피아니스트 △박병훈 성악가 △박승경 피아니스트 △최동용...
시인 이은무 이무상 이영춘 고경희 허문영 박민수 박기동 김금분 원태경 김학철 기정순 등이 회장을 맡아 명맥을 유지하며 시낭송회 시화전 사화집 발간 등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열어왔다. 그러나 최근 모임장소...
이날 행사에는 신경림 황명걸 조용미시인, 문학평론가 구중서씨 등도 참여했으며 소설가 전상국교수 고경희시인 오필레철원에총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맞춰 강원민예총문학위원회와...
시인인 고경희 한글문화연대대표, 박종숙 춘천문인협회장, 오필례 철원예총회장 등이 여기에 속한다. △1962년생=지천명을 앞둔 원주문인협회장인 권순형 원주시의원, 허애경 강원해바라기아동센터 부소장, 최청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