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강천석 (1970년생) 조선일보 주필

강천석 관련 영상

2025-06-17

<강천석 칼럼/제도적 견제 사라진 대통령은 낭떠러지에 혼자 선다>(6월 7일 강천석 고문)는 "(6.3 대선의)... <특검 검사 120명, 곳곳 독소 조항… "검찰 개혁한다더니 부메랑 될 것">(6월 10일 김정환·유희곤 기자)도 "정치권과...

2025-06-17

'강천석 칼럼/제도적 견제 사라진 대통령은 낭떠러지에 혼자 선다' (6월 7일 강천석 고문)는 “(6·3 대선의)... '특검 검사 120명, 곳곳 독소 조항… “검찰 개혁한다더니 부메랑 될 것”' (6월 10일 김정환·유희곤 기자)도...

2025-06-06

혹시 과음(過飮)….’ ‘부인 특검 문제로 폭발한 거 아니오….’ 오래전 현장에서 떠난 기자에겐 해 줄 말이 없었다. 여기저기 전화를 넣어 첫째 짐작은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들었으나 둘째 용의점(容疑點)인 부인과의...

2025-04-11

기자 경험으론 빠르면 6개월 전, 늦어도 2~3개월 전엔 대선 당락(當落)이 정해졌다. 그 후 변화는 표차가 벌어지느냐 좁혀지느냐에 그쳤다. 신문이 전하는 ‘중도(中道)·무당(無黨)층이 변수’라는 등등의 말은 대부분...

2025-03-28

어느 외국 신문 서울 특파원은 조선일보 기자에게 고속 전철 안 승객과 바깥 사람의 느낌 차이를 이렇게 전했다. K팝에 끌려 한국 근무를 지원했다는 이 기자는 “한국 사정을 일어난 대로 기사로 보내면 ‘도저히 이해가...

2025-03-14

어느 미국 기자는 “한국이 ‘민주적 경제 발전’을 성취했기 때문에 6·25 참전 미군 희생자의 ‘부모 테스트’를 떳떳하게 통과할 수 있는 특별한 예외가 됐다“고 했다. 이 고마운 미국인의 믿음은 얼마나 사실에...

2024-12-20

12월 16일 당선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石破茂) 일본 총리, 김정은 북한... 미국과 세계 기자들도 중동·우크라이나·대만해협 등등 모든 문제를 물었으나 어느 누구도 한국 묻지 않았다....

2024-11-08

검사로서의 능력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리지만, 그 후 기자는 그 검사를 달리 보게 됐다. 엊그제 대통령은... 기자회견 현장에서 어느 기자가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사과를 하는지 국민이 어리둥절할 것 같다’고 묻는...

2024-10-25

취임 이틀 후 기자의 글 당번 순서가 돌아왔다. 덕담(德談)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마음 한편에서 걱정이... 이것은 기자만의 걱정이 아니라 당(黨) 안팎도 생각이 같았다. 며칠 후 청와대 관계자 이름으로 ‘대통령은...

2024-10-11

기자의 이런 실없는 소리에 아버지는 그냥 ‘허허허’ 웃고 말았다.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막 받고 난 뒤였다.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임방울 판소리 축제’ 뒤풀이 자리였다. 임방울 재단 김중채 이사장은 ‘한강...

강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