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글을 쓴다고 하여 바위 밀기를 소홀히 한다면 나는 돌에 깔려 죽고 말 게다. 일상을 포기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새 세계로 떠난다는 것,그것은 도피가 아니라 회귀하기 위한 일탈이 되는 것이리라. 주연아(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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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구조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결혼했다고 해서 완전히 동화될 수는 없을 게다. 그저 서로를 잘 연구해 반대되는 점을 인정하고,모자라는 점을 보충해 조화로운 삶을 사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주연아(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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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아닌 우리에게 용서란 얼마나 하기 힘든 것인지를…. 하지만 나의 눈높이가 아니라 그의 지평에서,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를 본다면 조금은 쉬워지지 않을까. 이해하고 마침내 사랑하게 되지 않을까. 주연아(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