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자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 한국영화 중흥기의 거장 유현목 감독의 11주기를 맞이한 6월 28일, 원로 서양화가인 미망인 박근자 화백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그대로 옮겼다. "오늘 6월 28일은 내 생일이자 제 남편 유현목님 가신...

기자는 경기도 파주 교하에서 유 감독의 부인인 서양화가 박근자(朴槿子·86) 여사를 만났다. 유현목·박근자 부부는 1958년 결혼했으나 슬하에 자녀가 없다. 그래서인지, 유 감독이 남긴 많은 영화자료를 한국영상자료원에...

유현목 감독의 부인인 서양화가 박근자 여사 등 유족과 영화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를 차릴 예정이다. 1925년 7월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에서 태어난 유현목 감독은...

평생의 동반자인 서양화가 박근자와 결혼한 때는 1958년이다. 1950년대 후반 유현목은 ‘그대와 영원히’(1958) 등 그만의 미장센이 뚜렷한 멜로드라마를 선보였고 13개월에 걸쳐 제작한 ‘오발탄’을 공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30일 오후 故 유현목 감독의 빈소가 마련된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인인 서양화가 박근자 여사를 위로하고 있다. 2009.6.30 maum@yna.co.kr

【서울=뉴시스】 배우 이덕화 씨가 故유현목 감독의 빈소가 있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고인의 부인인 서양화가 박근자씨를 위로하고 있다. /

문화예술인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할 예정입니다. 유 감독의 유족으로는 서양화가인 부인 박근자 여사가 있습니다.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달 2일입니다

(1965), '사람의 아들'(1980) 등을 통해 한국영화계의 거목으로 자리잡았으며 1995년 유작인 '말미잘'을 감독했다. 유족으로는 서양화가인 부인 박근자 여사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

오래전부터 서양화가인 부인 박근자 화백이 이끄는 휠체어에 의지해 각종 영화제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했지만 금년 들어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조금씩 언어를 잃어버리고 기력이 떨어져 외출을 삼가하고 요양생활을...

대종상 감독상만 9차례를 받은 그는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거장으로 불렸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근자(78·서양화가)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7월2일 오전 9시. 02-2258-5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