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면 알 수 없지만 사진을 ‘반전’해 보면 시인의 또 다른 이름 이활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손병희 이육사문학관장은 “적은 양이기는 하지만 이육사의 편지글은 그의 일상적이고 사적인 경험과 진솔한 감정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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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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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첫 옥살이 때 수인번호 264, 그리고 다른 뜻 [역사 속 오늘]](https://search.pstatic.net/common/?type=b150&src=http://imgnews.naver.net/image/028/2023/01/03/0002621846_002_202301052047011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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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의 한 법무사 사무소에 근무하는 정성훈씨는 근거로 문제의 '서명'은 " '이육사 시인의 본명인 이활(李活)을 뒤집어 쓴 서명"이라며 "육사가 본명인 '李活'을 뒤집어 명기한 미러 라이팅(mirror writing) 기법으로...
이육사(1904~1944)는 안동 출신 민족시인이다. 본명은 이활. 개명 전의 이름은 이원록, 이원삼이다. 이육사는 형제들과 함께 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하기도 했다. 같은 의열단원인 장진홍이 일으킨 조선은행 대구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