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택

2장 ‘공인에 대한 명예훼손’에서 김이택(한겨레신문) 기자는 공인에 대한 비판적 보도 위축 사례를 판례를 통해 분석한다. 박정철(매일경제) 기자는 현직언론인 대상 사회조사를 통해 흉악범죄, 사회지도층 범죄...

4월7일 ‘신문의 날’을 앞두고 신문협회는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을 표어로 선정했다. ‘진실’ 보도는 못해도 ‘왜곡’만이라도 삼가자. 아무리 총선이 코앞이라도. 대기자

<조선일보 대해부>를 비롯해 조선·동아 해직기자나 언론·시민단체들이 기록해놓은 ‘사실’과도 한참이나... 모두를 잠시 속일 수는 있어도 모두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는 격언을 100주년 선물로 전한다. 김이택 논설위원

노태우 정권 출범 초기 어느 일요일, 서울의 한 지청 검사가 한 신문사 기자를 조용히 검사실로 불렀다.... 과연 알 권리와 피의사실공표의 경계는 어디일까. 고민이 필요한 때다. 김이택 논설위원

김이택 언론의 폭로로 시작된 사건도 수사가 본격화하면 검찰이 ‘갑’의 위치에 선다. 언론의 비판·견제... 법무부의 훈령이 언론계의 반발에 부딪힌 건 오보 기자 출입 금지와 검사 면담 금지 조항 탓이 크다. 그렇다고...

김이택 스타를 꿈꾸던 젊은 여배우가 성착취를 고발하며 목숨을 끊었다. ‘조선일보 방 사장’ 일가는... (이 간부는 발언 사실을 부인하지만 조 전 청장의 전언을 들은 사람은 <한겨레> 기자 등 여럿이다.) 그 때문인지는...

김이택 논설위원 ‘위기의 한국경제, 가계소득 높여야 산다’. <한겨레> 2014년 7월14일치 1면 머리기사... 그런데도 청와대는 ‘김앤장 갈등’까지 다 겪고 난 뒤에야 장하성 정책실장이 뒷북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철희...

왜곡되면 사회적 갈등과 분열도 접점을 찾기 어려워진다. 결국 언론은 사회적 흉기가 되고 만다. ‘1등 신문’ ‘최고 언론’이란 방 사장 신년사가 부끄럽지 않으려면 최소한의 균형감이라도 되찾기 바란다. 김이택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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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택 논설위원 사법농단 사건 검찰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대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하드디스크... 그의 기자회견 요지는 ‘재판 거래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고, 법관 사찰은 ‘있었다면 잘못’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