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초 부친상을 치른 장수복(57) 변호사도 소매를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줬다. 장 회장은 "이제 한 번이라도 불가피한 사정으로 봉사활동에 빠지면 몸이 뻐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중독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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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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