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인

치과 의사의 단골 석창인 수원 석치과 원장 “우리 치과가 씹는 일과 관련 있다 보니 음식에 관심 갖게 되지 않았을까요(웃음).” 경기도 수원 석치과의원 석창인(58) 원장은 음식을 혼자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남들과...

치과의사인 석창인 원장, 홍지윤 정신우 셰프의 푸드 칼럼 ‘오늘 뭐 먹지?’를 매주 라이프 면에 게재한다. 》 어머니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수원 아지매해물칼국수. 석창인 씨 제공석창인 석치과 원장·일명 밥집헌터...

치과의사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속담으로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지’라는 우스개가 있습니다. 실제 치아를... 이와 잇몸뿐 아니라 귀로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이란 걸 그때 깨달았지요. 석창인 석치과 원장·일명 밥집헌터

석창인 씨 제공석창인 석치과 원장·일명 밥집헌터요즘은 ‘혼밥’이 유행이고 심지어 혼술도 흔한... 치과의사 입장에서 마냥 웃을 수도 없는 일이지요. 순대 이야기를 하다 보니 갑자기 순대 특유의 냄새가 떠오르며...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딱딱한 생전복을 권하려니 살짝 망설이게 됩니다. 생전복의 달콤한 맛을 즐기려다 멀쩡했던 치아가 횡액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룡포는 포항에 속한 항구로 사람들의 기억에는 주로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