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철

발해 역사 분야의 대한민국 권위자로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경성대학교 문과대학 한규철 명예 교수. 그는 교육자이자, 역사학자로서 국사편찬위원회 제17대 위원,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 고구려발해학회 이사...

【부산=뉴시스】 경성대학교 사학과 한규철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 국사편찬위원회 제17대 국사편찬위원(임기 2015년 10월까지 3년간)에 13일 위촉됐다. 한 교수는 발해사전공으로 부산경남사학회장...

발해가 중국의 역사임을 주장하는 중국학계에 맞서 발해는 분명 고구려를 계승한 왕조임을 주장하는 자리였다고 하는데요, 오늘 박인규의 집중인터뷰에서는 국내 발해학 박사 1호인 경성대학교 사학과 한규철 교수를...

이 여진족들에 대해서도 과거엔 우리와 전혀 상관 없는 남으로 인식했지만 발해사 전문가인 경성대학교 한규철 교수는 발해 멸망 이후 발해의 유민들은 대부분 '여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요나라의...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경성대학교 사학과 한규철 교수가 중국의 동북공정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14.07.18. joo2821@newsis.com...

=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경성대학교 사학과 한규철 교수가 중국의 동북공정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2014.07.18. joo2821@newsis.com...

경성대학교에서는 한규철 명예교수의 발해사 강의와 권융 교수의 러시아사 강의를 선보인다. 고등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경성대 K-MOOC 강의 교수들을 만나봤다. 이번 주자는 경성대학교 국제무역통상학과...

발해사 전문가인 경성대학교 한규철 교수는 발해인들은 벼농사를 짓던 사람들이었기에 926년에 발해가 멸망했어도 자기 땅에 대한 애착이 강해 쉽게 살던 곳을 버리고 떠나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 추정했다. 실제로 고려로...

발해사 전문가인 경성대학교의 한규철 교수 또한 흑수말갈을 제외한 대부분의 말갈족은 고구려의 지방민들을 가리키는 멸칭이라고 주장했다. 즉, '말갈'이란 단어는 요즘 말로 '촌놈'과 비슷한 의미를 지닌 단어란...

일찍이 발해사 전문가로 통하는 경성대학교의 한규철 교수 또한 '말갈'이란 다른 민족이 아니며 고구려의 시골에 사는 사람들을 싸잡아 일컬은 범칭이자 멸칭이라고 했다. 요즘 말로 하면 '촌놈' 정도의 의미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