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함 러셀

연주하던 그라함 러셀 또한 한국어 한마디를 관중에게 건넸으나 잘 알아듣지 못하자 "아마 제대로 말이... 두 가수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30년 이상 우정을 유지하고 가수 활동을 한 것도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노래...

'에어 서플라이'는 러셀 히치콕과 그라함 러셀이 1976년 호주에서 결성한 듀오다. 올해로 데뷔 36주년을... 중년의 팬들과 가수가 함께한 콘서트로 서로의 건재함을 알리는 콘서트였다. 에어 서플라이는 예정된 15곡...

이에 보답하듯 에어 서플라이는 1970~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답게 감미로운 음악과 친근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에어 서플라이는 올해로 데뷔 36주년을 맞았다. 러셀 히치곡과 그라함 러셀의...

엮어내는 그라함 러셀의 재능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인이 유독 사랑했으니 내한공연이 없었을 리 없다. 1982년에 이미 초청돼 첫 내한공연을 했는데, 그때 팝 가수들 가운데 국내 최다관중을 동원하는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