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행

이 대학 경제학부 교수들이 더 잘 알겠지만 이 결정은 사실 어제오늘 내려진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2008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을 담당하던 김수행 교수의 후임을 뽑지 않기로 할...

손꼽히는 김수행(65·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15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있는 사회실천연구소에 ‘사회과학대학원’(가칭)을 개원하는 이유를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런던대에서...

주제발표하는 김수행 성공회대학 석좌교수 【서울=뉴시스】 2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15차 민주정책포럼 '세계공황과 한국경제'에서 김수행 성공회대학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신씨는 13살부터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공장생활을 해오며 50대 들어 만학으로 김수행 교수의 대학원 제자가 돼 석사학위를 받았다. -편집자 [아시아엔=신순애 <열세살 여공의 삶> 저자] 나는 1966년 평화시장에서...

[1990년] "마르크스에 흥미 없으면 흥미 있는 걸로 해" 1990년에 대학원에 입학하고, 김수행 교수님 조교로 2년 내내 좁은 14동 교수 연구실에서 선생님과 같이 보냈다.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공황론과 관련된 짧은 에세이로...

[동아일보] 서울대 김수행 교수 이달 퇴임… 대학원생들 채용 호소 ‘마르크스 경제학 전공 교수 채용을 호소합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대학원생들은 1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중앙도서관과 사회대 등 3곳에...

대법원에 행정 소송도 제기했다. 김수행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부당한 교수 임용에 대학 측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독재적 이고 권위주의적인 사고 방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명순영 / 정대용 기자>

결국은 인간답게 살자는 것’이라는 선생님 말씀을 아직도 마음에 새기고 있다. ” 성공회대 졸업생 김용진(27·사회과학부 08학번)씨는 5년 전 김수행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자본론 강독’ 수업을 청강했다. 대학원...

김수행 교수가 ‘경향시민대학-김수행의 <자본론 공부>’ 강의(2014년 10월) 당시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김 교수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공식적으로 처음 완역(사진)...

제15차 민주정책포럼, 주제발표하는 김수행 교수 【서울=뉴시스】 2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15차 민주정책포럼 '세계공황과 한국경제'에서 김수행 성공회대학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