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뒤몽

'포커스 인' 섹션에선 올해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심사위원상) 수상작인 SF 영화 '엠파이어'(감독 브루노 뒤몽),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뱅상 랭동, 레아 세두 등이 열연한 '세컨드 액트'(감독 캉탱 뒤피에), 알리체...

수상자 브루노 뒤몽 감독의 '엠파이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 등이 있다. 더불어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 감독상·관객상 수상작 '이벨린의 비범한 일생', 칸 영화제...

그간 적지 않았던, 미디어 비판을 다룬 또 한편의 영화가 나온 걸까 짐작해보지만 영화를 연출한 감독이 브루노 뒤몽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교사로 일하다 뒤늦게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아트하우스 영화 플랫폼 ‘콜렉리오 라이브러리 섹션’에선 브루노 뒤몽 감독의 <휴머니티>, <하테비치>를 만난다. <휴머니티>는 199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여우주연상·남우주연상 3관왕을 한 작품으로 뒤몽 감독의...

현대 프랑스 영화사의 가장 중요한 감독인 브루노 뒤몽의 '잔 다르크'와 포르투갈 거장 페드로 코스타의 '비탈리나 바렐라'도 놓치면 안 된다. 전자는 뒤몽의 '잔 다르크의 어린 시절'(2017)에 이은 후속작으로, 기존 잔...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상을 수상한 브루노 뒤몽 감독의 신작 <엠파이어>도 눈여겨보자. <스타워즈>와 <듄> 시리즈를 노골적으로 패러디하는 이번 영화에서도 <릴 퀸퀸> <꽥꽥과 잉여인간> 같은 전작에서 볼 수 있던...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와 심사위원상을 받은 브루노 뒤몽 감독의 ‘엠파이어’도 눈에 띈다.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거장들의 신작을 만나는 것은 영화제를 찾은 관객의...

한국에서는 생소할 이름의 브루노 뒤몽 감독은 사실 칸영화제의 심사위원대상을 두번씩이나 수상했으며, 프랑스의 정통 비평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애정을 아끼지 않는 감독 중 하나다. 철학교수 출신인 뒤몽은 장르의...

질문은 브루노 뒤몽 감독이 만든 영화를 본 뒤 떠오르는 질문 열 가지 중 하나에 들어가는 게 사실이다. <플랑드르>가 그의 영화 중 가장 해피엔딩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영화 내내 시선을 잡아끄는 혹독할 정도의 건조함은...

<엠파이어 The Empire> 감독 브루노 뒤몽 / 제작국가 프랑스 등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부산영화제가 두 번째 작품을 소개하고 어언 25년, 뒤몽은 독보적 거장이 되었다. 그런데 <위마니테>를 처음 보았을 때의 아찔함은...